2009년 9월 12일 회사 동호회에서 수상 스포츠를 하러 남양주에 있는 [삼봉수상레저]로 출정을 했습니다. 어제 밤에 비가 왔고, 아침에 수원에서 출발해서 이동 중에 또 비가 오더군요. 수상스포츠를 하기엔 좀 춥지 않을까 했지만, 다행히 도착해서 비가 그치고 해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삼봉수상레저 오전에 한번 타고 닭도리탕으로 점심을 먹고, 오후에 한번 더 탔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체력소모가 크더군요. 그리고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들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웨이크 보드를 타기 위해서 기초 체력을 기를 필요가 있겠습니다. (어느 스포츠나 다 그렇겠지만!) 오늘 9월 정기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 중 1명은 웨이크보드 경력이 3년이었습니다. 또 한명은 올해 처음 한번 타본 경험 보유. 나머지는 다 난생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