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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호텔 2

[2014] 태국, 갑자기 떠난 휴가 - Millenium Hilton Bangkok

[2014] 태국, 갑자기 떠난 휴가 Millenium Hilton Bangkok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착륙을 했다. 2014년 6월 5일 오후 푸켓에서의 5박 6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구름 가득한 방콕의 하늘과 습한 날씨가 우리를 맞이한다. 두번째 방콕 방문 낯설다. 출장을 가던 여행을 가던 목적지 공항에 랜딩을 할 때면 늘 설레인다. 푸켓에 도착했을 때와는 달리 입국장을 향해 천천히 다른 여행객들의 걸음 속도에 맞추어 걸어간다. 클럽 룸으로 예약을 했다. 체크인은 클럽 라운지에서 이루어졌다. 방으로 안내 받고 간단히 짐을 풀고 나서 클럽 라운지로 나와 Afternoon Tea Time을 즐긴다. 굳이 점심 식사를 하지 않아도 되겠다. 돈을 조금 더 쓰니 대접 받는 듯 하여 좋기는 하다. 돈을 목적으로..

[Bali] 호텔/콘래드발리 - 발리, 아름다운 중독[2012]

콘래드 발리(Conrad Bali) 누사두아의 동쪽에 위치한 힐튼(HIlton) 계열의 콘래드 발리(Conrad Bali) 호텔에서 마지막 두번의 밤을 보냈다. 콘래드는 힐튼 호텔 그룹의 럭셔리 브랜드이며 발리 누사두아에 "콘래드 발리(Conrad Bali)가 있다. 우리는 기대를 하고 만족하거나 아니면 실망하거나를 우리의 의지와 관계 없이 나 이외의 것으로부터 제공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힐튼 아너스(Hilton Honors) 골드 등급인 나는 적지 않은 기대를 하고 콘래드에 갔지만 콘래드는 나에게 충분한 만족을 주지는 않았다. 좋아하며 이것으로도 충분해라는 자위를 할 수도 있겠지만, 사람인 나는 결국 다음에 발리에 온다면 숙박해야 할 호텔 리스트에 콘래드를 써 넣지는 않을 것이다. 이것이 나의 콘래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