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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and Food in Korea/Trips in Korea 26

[서울-삼청동] 가을 그리고 삼청동

가을의 삼청동을 찍어 보았습니다. 삼청동... 가을의 삼청동... 작년 9월에 정말 오랜만에 삼청동을 가보았습니다. 수원에 살고 있다보니 삼청동에 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또는 친구들과 함께 가서 하루를 보내며 데이트를 하기 좋은 곳입니다.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에게도 삼청동은 참 재미있는 곳입니다. 삼청동에서 찍었던 사진들을 나열 해 봅니다. 따로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봄이 오면 다시 한번 가서 2탄을 올릴 때 이모저모 설명도 곁들여볼까 합니다. 그냥 스크롤 하시면서 삼청동의 9월의 모습을 홅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9월의 삼청동 모습을 올려봅니다...

[경기-안성] 미리내 성지

미리내 성지 가을이 다가올 때 즈음에 경기도 안성에 있는 미리내 성지에 다녀왔다. 시간에 쫓기어 조급한 마음에 구석구석 제대로 다녀보지도 못하고 사진만 몇컷 찍어오는 것에 그쳤다. 조만간 시간을 내어 다시 찾아가볼 생각이다. 미리내 성지의 '미리내'는 은하수의 순수 우리말이라 한다. 미리내 성지는 시궁산(時宮山 515m, 神仙峰으로도 전해짐)과 쌍령산 중심부의 깊은 골에 자리하고 있다. 골짜기를 따라 흐르는 실개천 주위에 박해를 피해 숨어 들어와 점점이 흩어져 살던 천주 교우들의 집에서 흘러나온 불빛과 밤하늘의 별빛이 맑은 시냇물과 어우러져 보석처럼 비추이고, 그거시 마치 밤하늘 별들이 성군(星群)을 이룬 은하수(우리말 ‘미리내’)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아름다운 우리의 옛 지명이다. 미리내 교우촌은 주로..

[경기-안성] 고삼지 대신 덕산저수지에서

티시토리 스킨 편집을 간만에 했더니 기존에 올렸던 글이 싹 지워져 버렸다. 한번 올린것을 다시 수정하여 글을 쓰려니 쓰기가 싫어진다... 한동안 놓았던 카메라를 다시 잡고 나홀로 출사를 다녀왔다. 원래는 고삼지에서 촬영을 하려고 했으나, 산전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본인의 불찰로 고삼지에서는 몇장 찍어보지도 못했다. 덕산 저수지로 이동하면서 찍었던 사진 몇장을 올려본다. ▲ 고삼지에서 찍은 사진... 정작 물안개 사진은 하나도 못찍었다. 헤메다가 늦게 도착을 했고, 또 가는 도중에 사건(?)도 있었다... 다시한번 가야겠다. ▲ 고삼지에서 나오며... ▲ 이름 모르는 풀도 담았다. ▲ 크롭하고 색감을 달리해서... ▲ 이제 곧 수확을 할 때가 된 것 같다... ▲ 덕삼 저수지이다. 그나마 이곳에서 몇장..

Wake Board(웨이크보드) - 삼봉수상레저

2009년 9월 12일 회사 동호회에서 수상 스포츠를 하러 남양주에 있는 [삼봉수상레저]로 출정을 했습니다. 어제 밤에 비가 왔고, 아침에 수원에서 출발해서 이동 중에 또 비가 오더군요. 수상스포츠를 하기엔 좀 춥지 않을까 했지만, 다행히 도착해서 비가 그치고 해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삼봉수상레저 오전에 한번 타고 닭도리탕으로 점심을 먹고, 오후에 한번 더 탔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체력소모가 크더군요. 그리고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들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웨이크 보드를 타기 위해서 기초 체력을 기를 필요가 있겠습니다. (어느 스포츠나 다 그렇겠지만!) 오늘 9월 정기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 중 1명은 웨이크보드 경력이 3년이었습니다. 또 한명은 올해 처음 한번 타본 경험 보유. 나머지는 다 난생 처..

ATV - 용인 레저캠프

지난 6월에 용인에 있는 레저캠프로 ATV를 타러 다녀왔습니다. 산속에 난 길을 따라 신나게 달리는 ATV는 스트레스 해소에 아주 좋더군요! 처음 타 보았는데 마스크는 필수입니다. 좀 오버스러울수도 있지만 고글도 있어야겠더군요. ATV를 1시간 30분정도 타고 점심으로 냉면을 먹으러 갔네요. 냉면 나오기 전에 시원한 맥주 한잔씩~~

[경기 용인] 한택식물원

1979년 개발을 시작하여 2003년 5월에 개원을 한 한택 식물원, 이제서야 가보았다. 너무 늦게 간 듯 아쉬움이 컸다. 한 2주만 일찍 갔었어도 참 좋았을 것을 후회가 된다. 아직 초보 사진사라 대충 찍어도 잘 찍은 듯 보이는 꽃 올린다. 자연의 색은 참 아름답다. 어린왕자에 나오는 바오밥나무도 있다. 입장료가 다소 비싸긴 하지만 하루 정도 연인들이, 가족들이 시간을 보내고 자연을 느끼기에 그 돈이 그리 아깝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