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rrow

Travel Abroad/Brazil

아마존강 투어, 원주민 마을, 핑크 돌고래, 피라냐, 피라루쿠 [브라질-아마존강]

juranus 2023. 4. 29. 18:21

브라질 마나우스에서 아마존강 투어를 했습니다. 원주민 마을(Aldeia Tuyuka), 핑크 돌고래(Amazon River Dolphin), 피라냐(Piranha) 낚시, 삐라루꾸(Pirarucu) 체험과 두물 만남(Encontro das Águas)까지 보고 마치는 일정입니다. 


2016년에 브라질로 가서 2021년에 돌아왔는데, 아마존강 투어를 돌아오기 직전에 했습니다. 뭐가 그리 바빴던 건지.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고 혼자(동료들과) 투어를 해서 아쉬움이 좀 많이 남습니다. 

 

아마존강 투어; 원주민 마을, 핑크 돌고래, 피라냐, 피라루쿠

제가 일하고 거주했던 도시는 상파울루주의 캄피나스라는 도시였습니다. 이번 아마존강 투어 예약은 마나우스에 있는 동료가 진행을 해서 아쉽지만 여행사 정보는 없네요. 그래도 요즘은 인터넷에서 Tripadvisor에서도 예약이 가능하고, 직접 로컬 여행사를 찾아서 예약을 해도 되니 참 좋은 세상입니다. 

 

우리가 여행한 경로를 구글맵에서 표시한 후 캡쳐해서 그려 보았습니다. 

아마존강 투어

위의 그림에서 출발지는 마나우스의 퐁따 네그라(Ponta Negra) 지역, 마리나 두 다비(Marina do Davi)입니다. 

 

큰 배로 비교적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투어도 있지만, 우리는 작은 모터보트로 우리 일행과 다른 일행까지 총 7명이 함께 투어를 했습니다. 

 

출발 → 원주민 마을 → 핑크 돌고래 → 점심식사 → 피라냐 낚시 → 피라루쿠 체험 → 두물만남 → 복귀의 일정입니다.

 

자동차로 마리나 두 다비에 도착한 후 걸어서 배를 타러 갑니다. 역시 사람들이 많고 길가에는 다양한 물건과 음식을 파는 상점들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를 안전하게 데려다줄 선장님(?)과 인사를 하고 보트에 올라 출발을 합니다. 

 

약간 설레이네요.

 

 

Amazon River tour 01Amazon River tour 02
Amazon River tour 03Amazon River tour 04
Amazon River tour 05Amazon River tour 06
Amazon River tour 07
아마존강과 보트

 

투유카 원주민 마을, Aldeia Tuyuka

아마존에서는 수천 년 동안 원주민들이 숲을 돌봐 왔습니다. 곳곳에 원주민의 존재와 관리의 흔적이 남아 있지요. 

 

1500년대에는 600만 명 이상의 원주민이 이곳의 숲과 강, 호수에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는 단지 30만 명이 살고 있습니다. 

 

이 원주민들은 유럽에서 백인들이 오면서 가져온 질병과 그들의 폭력에 의해 멸종되어 왔습니다. 더 슬픈 것은 지금도 계속 그 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원주민들은 천연두, 홍역, 볼거리와 같은 질병에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아마존뿐만 아니라 남아메리카 전역에 걸쳐 원주민들이 몰살된 원인이기도 합니다. 

 

1600년대에 원주민 투피족 추장이었던 과히라카는 "이 땅에는 주인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Co yvy oguerecó ijara” – “Esta terra tem dono”

 

그러나 백인이 들어온 이후 숲의 황폐화, 공공 초지와 원주민 영토에 대한 점령은 여전히 아마존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합니다. 금광에서 나오는 수은과 독성 물질에 의해 아마존강도 오염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고 원주민이 점유하고 있는 땅을 존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존에 살고 있는 원주민들의 고유 언어는 150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또한 그들의 문화, 신념, 전통, 자연과의 형재애를 보존할 권리도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Aldeia Tuyuka 01

 

Aldeia Tuyuka, Aldeia는 우리말로 하면 "마을" 정도로 번역이 됩니다. 

작은 보트를 댈 수 있는 선착장에 도착하여 마을 사람들을 따라 마을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저 앞에 보이는 전통 건물로 우리를 안내합니다. 

 

투유카족은 변신의 뱀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이 부족은 브라질과 콜롬비아 국경에 서식하는 아마존 북서부 오리엔탈 투카노 언어족들 중에 한 부족이라고 합니다. 이 부족은 스스로를 오타피노포나(Ʉtapinopona) 또는 "돌뱀의 아들(Filhos da Cobra de Pedra)"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Aldeia Tuyuka 02Aldeia Tuyuka 03

 

 

투유카 마을 공연

Aldeia Tuyuka 04
Aldeia Tuyuka 05Aldeia Tuyuka 06

 

공연을 시작하기 전에 리더로 보이는 분이 공연의 의미에 대해 설명을 해 주셨는데, 지금은 그 내용이 기억나질 않네요. 

 

공연이 끝나면 원주민들의 주식을 체험해 보는 기회가 있습니다. 저도 조금씩 맛을 보긴 했습니다만, 당연히 우리에게 익숙한 그런 맛이 아니겠죠. 아래의 오른쪽에 있는 음식은 개미입니다. 

 

Aldeia Tuyuka 07Aldeia Tuyuka 08
아마존 원주민의 식사
Aldeia Tuyuka 09Aldeia Tuyuka 10
Aldeia Tuyuka 11Aldeia Tuyuka 12
Aldeia Tuyuka 13Aldeia Tuyuka 14
투유카 부족 마을 사람들
Aldeia Tuyuka 15Aldeia Tuyuka 16

위의 사진에 있는 식물은 염료로 활용한다고 합니다. 제 팔뚝에 주홍색으로 보이는 것이 바로 저 식물의 꽃(으로 기억합니다만...)으로 그은 것입니다.

이제 다시 보트를 타고 이동하기 위해 강가 선착장으로 이동합니다.

 

 

아마존강 핑크 돌고래 (Boto, Pink river dolphin)

아마존강 돌고래는 보토(Boto) 또는 핑크 강돌고래라고 불립니다. 이 돌고래는 강과 같은 담수에만 서식하는 개체이며, 볼리비아, 브라질, 콜롬비아, 에콰도르, 가이아나, 페루, 베네수엘라의 아마존과 오리노코 강 유역 대부분에서 발견된다고 합니다.

 

아마존강 돌고래는 이빨고래과에 속하며 남아메리카에만 서식하는 종이라고 합니다.

 

아마존강 돌고래는 강돌고래 중 가장 큰 종으로, 성체 수컷의 몸무게는 약 185킬로그램에 달하며, 몸길이는 2.5미터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성체가 되면 수컷에서 더 두드러지게 분홍색을 띠게 되어 '핑크 강돌고래'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수컷은 암컷보다 몸무게가 55% 더 나가고, 몸길이도 16%나 더 길다고 합니다. 다른 이빨고래와 마찬가지로 바이오 소나(Bio Sonar)에 사용되는 멜론(melon)이라는 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핑크 돌고래는 이빨 고래 중 가장 광범위한 먹이를 먹으며, 민어, 메기, 테트라, 피라냐 등 최대 53종의 어류를 먹고, 강거북, 수생 개구리, 민물 게와 같은 다른 동물도 잡아먹는다고 하네요. ^^;

 

Pink Dolphin 01Pink Dolphin 02

 

조련사는 아니고, 핑크 돌고래 체험하는 곳에 계신 분이 먹이를 던지며 돌고래를 부르는 것 같은 소리를 내더군요. 그리고 잠시 후 이렇게 핑크 돌고래들이 왔습니다.

 

Pink Dolphin 03Pink Dolphin 04
Pink Dolphin 05
Pink Dolphin 06
Pink Dolphin07Pink Dolphin08

 

위의 설명에도 있지만, 어떤 돌고래는 핑크색이라기보다는 회색에 더 가까운 것도 있었습니다. 이곳의 강은 검은색 강이라서 물속에서부터 보일 때 더 핑크처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저도 구명조끼를 입고 실제로 물속에 들어가서 핑크돌고래의 피부를 만져보았습니다. 사람이 직접 손으로 만지지 않더라도 이 녀석들이 왔다 갔다 하면서 자연스럽게 돌고래의 몸과 접촉이 일어납니다. 생각보다 거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아마존강의 핑크 돌고래와의 만남을 마무리하고 우리는 점심식사를 위한 장소로 이동합니다. 

 

Amazon_River_01Amazon_River_02

 

점심식사는 Selva Amazônica라는 수상 식당에서 했습니다. 브라질은 뷔페식당이 전형적입니다. 

 

Restaurante Selva Amazônica 01
출처: 구글맵

제가 찍은 식당 사진이 없어서 위의 사진은 구글맵에서 가져왔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식당은 아니고 오늘 투어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식당 뒤쪽으로는 기념품을 파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냄비 받침대와 몇 가지 구입을 했네요. 여기도 물론 가격 흥정은 기본입니다.

complexo Selva 01complexo Selva 02

기념품 가게에서 찍은 피라냐 말린 것 (박제?) 입니다. 이빨이 정말 무시무시하네요. ^^;

 

그리고 식당의 뒤쪽으로 가면 원숭이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며, 짧은 산책로를 꾸며 놓았습니다. 잠시 다녀와도 좋고, 특별히 볼만한 건 없습니다.

 

complexo Selva 03complexo Selva 04
complexo Selva 05complexo Selva 06
complexo Selva 07complexo Selva 08
Complexo Selva Amazônica

 

 식사도 마치고, 산책도 하고 이제 피라냐 낚시 체험을 하러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Amazon River 11Amazon River 12
Amazon River 13

아마존 강 유역에는 수상가옥들이 많이 있습니다. 위의 그림처럼 집을 짓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제가 방문했었던 2021년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집을 버리고 도시로 나갔다고 합니다. 원래 이 지역은 이 정도로 물이 많이 차는 지역이 아니었는데, 최근에 비가 많이 와서인지 물이 높아져서 집이 잠기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지역은 물이 낮아지는 시기에는 농사를 짓기도 하면서 산다고 합니다.

Amazon River 14Amazon River 15
Amazon River 16

 

아마존 강의 빅토리아수련이라고 하는 식물입니다. 이 식물은 1837년에 영국의 식물학자인 존 린들리(John Lindley)가 처음으로 세상에 알렸다고 합니다. 빅토리아라고 하는 이름은 그때 즉위한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붙여 학명을 빅토리아 레기아(Victoria Regia)라고 붙였다고 합니다. 그 후 20세기에 빅토리아 아마조니카(Victoria Amazonica)로 변경되었다고 하네요. 

 

사람이 올라가도 가라앉지 않을 만큼 거대한 잎으로 유명합니다. 

 

피라냐 낚시 (Piranha)

우리는 피라냐 라고 읽지만, 브라질 발음으로는 '삐랑야'에 더 가깝습니다. 

영화로만 봤었던 그 피라냐를 낚시로 잡는다는 생각에 약간 긴장이 되었습니다. 

미끼는 닭고기를 사용했습니다. 함께 갔던 일행들 중 저만 낚시에 성공을 했었네요.

두 마리를 잡았는데, 첫 번째에 올라온 녀석은 이름을 알 수 없는 아마존 강 서식종이었고, 두 번째로 잡은 녀석이 피라냐였습니다. 위험하기 때문에 가이드가 직접 낚시 바늘을 제거하고 다시 놓아주었습니다. 

Amazon River 17Amazon River 18
아마존 강 낚시

왼쪽 사진이 첫 번째로 잡은 녀석이고, 오른쪽 사진이 피라냐입니다. 

Piranha_01

제가 낚았던 피라냐를 가이드가 낚시 바늘 제거하는 모습입니다. 이빨이 보이시죠? 힘도 세다고 하네요. 

 

피라냐는 흔히 육식성이 강하고 주로 물고기를 먹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실제 식습관은 매우 다양하며 식물도 먹기 때문에 잡식성으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피라냐'라는 이름은 원주민인 투피족과 그들의 투피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물고기를 뜻하는 피라와 이빨을 뜻하는 사이냐의 두 단어로 형성이 되었고, 이 피라냐(Piranha)라는 단어는 인디언들이 가위 한 쌍을 묘사하는 데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피라냐(Piranha)의 어원에 대한 다른 설은, 물고기를 뜻하는 피라와 자르다를 의미하는 안하(투피과라니어에서 "나쁜", 또는 "악마"를 의미하기도 함)의 조합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피라냐는 양쪽 턱에 날카로운 이빨이 한 줄로 나 있습니다. 이빨은 작은 교두를 통해 촘촘히 맞물려 있고, 빠르게 구멍을 만들고 깎는데 사용됩니다. 각 이빨은 일반적으로 넓은 삼각형이고 뾰족하며 칼날 모양입니다. 피라냐는 뼈가 있는 물고기 중에 가장 강한 물기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피라루쿠 체험 (Pirarucu)

이제 피라냐 낚시 체험을 마치고 피라루쿠를 볼 수 있는 곳으로 갑니다.

보트를 타고 가다 보면 이렇게 수상 가옥들이 곳곳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의 교통수단은 역시 보트입니다.

 

피라루쿠(Pirarucu)

피라루쿠는 아라파이마(Arapaima), Paiche(파이체)로도 불리는 남아메리카의 아마존과 에세시보 유역에 서식하는 아라파이마 속에 속하는 대형 어종입니다. 이 물고기는 세계에서 가장 큰 민물고기 중 하나로 길이가 최대 3미터에 이르며 중요한 식용 어류입니다. 역사적으로 기록된 최대 무게는 200kg이라고 합니다. 

 

역시 남획과 서식지 손실로 인해 서식 범위가 감소했다고 하네요. 피라루쿠(Pirarucu)는 포르투갈어 이름이며 투피어 단어인 피라와 우쿠쿠에서 유래한 것으로 "붉은 물고기"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피라루쿠의 먹이는, 물고기, 갑각류, 과일, 씨앗, 곤충 및 해안 근처의 작은 육상동물까지 다양합니다. 피라루쿠는 혈관이 매우 풍부하고 입을 통한 미로 기관을 사용하여 공기로 호흡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산소가 부족한 물에서 큰 이점이 있다고 하네요. 이 물고기는 용존 산소가 0.5ppm까지 낮은 곳에서도 생존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피라루쿠는 수컷이 새끼를 입에서 키운다고 합니다. 수컷의 입 안에서 새끼를 보호하며 성체가 될 때까지 키우는 것입니다. 또한 피라루쿠는 민물고기 중 가장 오래된 종으로도 알려져 있죠. 약 2,300만 년 된, 피라루쿠와 매우 유사한 종의 화석이 콜롬비아의 미오세 빌라베에하(Miocene Villavieja) 지층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Pirarucu_01Pirarucu_02
Pirarucu_03
Pirarucu_04

 

피라루쿠를 체험할 수 있는 곳에 가면 저렇게 꽤 굵은 나뭇가지에 끈을 달아서 거기에 작은 생선을 매달아 줍니다. 그리고 그것을 피라루쿠가 있는 가두리에 넣으면 엄청난 힘을 가진 피라루쿠와 겨룰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피라루쿠가 움직일 때 물을 차는 소리는 마치 대포소리와 같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다칠 수도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아주 흥미로운 경험이었고, 아마존강에 간다면 꼭 들러서 그 느낌을 직접 체험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두물 만남 (Encontro das Águas)

아마존 강에서는 매우 신기한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황색 강물과 검은색 강물이 섞이지 않고 경계를 이루며 흐르는 것입니다. 

 

마나우스 시 앞을 흐르는 아마존 강에서는, 네그로 강(Rio negro)과 솔리몽이스 강(Rio Solimões)이 만나는 곳입니다. 

이 현상은 브라질의 다른 지역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솔리몽이스 강은 진흙탕 물이 섞여서 그 색이 황색인데, 검은 물인 네그로 강과 만나서 두 강의 물이 6km 이상 섞이지 않고 나란히 흐른다고 합니다. 

 

이 현상은 물의 온도와 밀도, 해류의 속도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데, 네그로 강은 28°C의 온도에서 약 2km/h로 흐르고 리우 솔리모스 강은 22°C의 온도에서 4~6km/h로 흐르고 있다고 합니다. 

 

1월부터 7월까지는 우기의 영향인지 강물의 수위가 높아서 이 기간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Encontro das Águas 01Encontro das Águas 02
 출처: 왼쪽 사진 - 위키피디아

 

이렇게 오늘 투어의 모든 포인트들을 다 돌아보았습니다. 이제 우리를 내려줄 선착장으로 이동합니다. 

 

보트를 타고 돌아가는 길에서 수상 주유소를 발견했습니다. 처음 보는 광경이었고, 신기합니다. 보트들이 주요 교통수단이라는 것이 실감 나는 순간이었습니다. 

Amazon River 32
Amazon River 32Amazon River 33
Amazon River 34Amazon River 35
Amazon River 36Amazon River 37
Amazon River 38Amazon River 39
아마존 강 투어

 

우리는 하이무두 항(Porto St. Raimudo)에서 보트에서 내려 미니버스를 타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하루 종일 진행된 아마존 강 투어는 매우 인상적이었고, 그 내용도 참 알찼다고 생각합니다. 제 아내, 아들과 함께 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은 투어여서 더 아쉬움이 남네요.

 

아마존 강 투어 이야기는 여기에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공감과 댓글은 블로그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