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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 S6 vs iPhone6 사진 비교

juranus 2015. 6. 30. 09:04



갤럭시S6 vs 아이폰6 사진 비교

Galaxy S6 vs iPhone6 photo comparison


갤럭시S6가 4월 10일 출시되었고,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면 여러가지 기능에 대해 리뷰들이 재빠르게 올라오는 세상이다. 5월에 아이폰6를 구하게 되었고 약 2개월간 갤럭시S6와 아이폰6를 가지고 다니면서 주로 음식사진 위주로 사진을 찍어보았다. 스마트폰이든, PC 모니터든 보여지는 사진에 대해서는 사람들마다 선호하는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사진이 절대적으로 우수하다고 말을 하지는 않겠다.


갤럭시S6와 iPhone6의 카메라 스펙은 다음과 같다.


 

iPhone6 

Galaxy S6 

Sensor 

8 MP 

16 MP 

Sensor Size 

1/3.0 inch 

1/2.6 inch 

 Pixel Size

1.5 um 

1.12 um 

Lens 

f/2.2 

f/1.9 

Max Image resolution 

3264 x 2448 

5132 x 2988 

Equivalent Focal Length

29mm 

28mm 


두 단말의 카메라 설정은 동일하게 설정하였다. HDR ON, Flash 끔, 그외에 모든 설정은 변경하지 않았다. 단 갤럭시 S6는 아이폰6와 동일한 비율의 사진을 찍기 위해 가로/세로 비율을 4:3으로 변경하였다. 환산 초점거리가 갤럭시S6가 28mm이므로 보다 넓은 화각을 제공하지만 16:9에서 제공되는 것이므로 4:3으로 설정을 하게 되면 환산 초점거리 29mm인 아이폰6보다 좁아지게 된다. 실제로 사진을 찍을때 아이폰6와 동일한 영역을 담기 위해서는 갤럭시S6는 피사체로부터 더 멀리 떨어져야만 했다. 


사진들은 최대한 일반 사람들이 사용하는 패턴과 유사하게 촬영했다. 걷다가 서서 카메라를 바로 동작시켜서 찍었고, 음식점에서도 스마트폰 화면이 꺼진 상황에서 즉시 카메라를 실행시키고 즉시 촬영을 하였다.



갤럭시S6가 발표되고 출시되고 나서 다양한 매체에서 갤럭시S6 카메라에 대해 호평을 하기도 했다. 또한 사진의 색감은 사람마다 호불호가 다르기 때문에 절대적인 평가는 의미가 없을 것 같다. 단 내 기준에서 두가지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PC에서 함께 보았을 때 나는 아이폰의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 내가 아이폰의 손을 들어 준 이유는 다음과 같다.


나는 Full Frame DSLR인 캐논 5D Mark2와 Fujifilm의 X100으로 사진을 찍는다. 그 사진들을 PC에서 보정작업을 반드시 하는데 보정을 마친 결과물에 더 근접한 색감을 보여준게 아이폰6로 찍은 사진들이었기 때문이다. 


야외든, 레스토랑이든 내가 방문한 곳의 조명 상태는 다양하다. 물론 상황의 분위기를 사진에 반영시키는 것도 의미가 있긴 하지만, 적어도 내 기준에서는 아이폰의 사진이 좋았고, 애플은 오토 화이트밸런스에 굉장히 많은 공을 들이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래에 갤럭시 S6와 아이폰6로 찍은 25장의 사진이 이어진다. 가장 아래에 단말 정보가 있다.


아이폰6와 갤럭시S6 모두 무보정 리사이즈만 하였다. (1280x960), 클릭하면 1280x960 크기로 볼 수 있다.

두 스마트폰의 측광 방식이 서로 다르다. 측광 방식을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은 모두 제공하지 않으며 아이폰6는 Spot 측광, 갤럭시S6는 패턴측광(다분할평균측광) 방식이다. (이건 Exif 정보를 보고 나서 알게 되었다.)




























[ iPhone6 ]




























[ Galaxy S6 ]


여러분들은 아이폰6와 갤럭시S6로 찍은 사진 중에 어느 것이 더 마음에 드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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