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셸의 마지막 날이다. 세이셸에 온지 5일째 되는 날~! 이쯤 되면 세이셸을 떠나기 무진장 싫은, 굉장히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는 날이다. 예전에 발리를 갔을 때도 마지막날은 정말 우울했다. 세이셸을 떠나는 비행기 시간은 23시 55분. 그나마 위안이 되는 걸까? 오늘은 하루 종일 빌라에서 수영하고 먹고 마시고... 휴식을 취할 것이다. 세이셸에서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먼저 사진을 찍게 된다... 이 전경은 지겨우실 수도 있으시겠다... ㅡㅡ;;; 이것도 역시... 이 각도는 처음 선뵈는 것이 아닐까...? 사진을 좀 찍고 나서 바로 다이빙... Hill Top Ocean View... 좋긴 하다... 비싼게 흠이지만... 아침식사하러 가면서 찍어본 사진이다. 사진의 정 중앙에서 바로 왼쪽위에 있는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