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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 2

화암동굴 방문 후기, 기대 이상의 콘텐츠로 가득 [강원도-정선]

아홉 살 남자아이와 함께 방문했던 화암동굴 방문 후기를 올립니다. 제주도 만장굴을 갔을 때 재미있어했던 기억이 있어 이번 강원도 여행 일정에 정선에 있는 화암동굴을 넣었습니다. 사전에 많은 조사를 안 하고 갔는데 기대 이상으로 잘 꾸며져 있었던 화암동굴이었고 아이뿐만 아니라 성인인 저 또한 재미있고 유익했던 경험이었습니다. 여러 감정을 이끌어 냈던 화암동굴 짧았던 병방치 스카이워크 방문을 하고 우리는 화암동굴을 목적지로 네비게이션을 설정하고 출발했다. 화암동굴까지 25분 정도 걸린다고 알려준다. 태백산맥에 있는 곳들이라 도로는 편도 1차선의 지방도로 길이다. 내가 드라이브하기 좋아하는 도로. 주변 경치를 둘러보며 50km/h로 설정하고 차선 감지와 앞차와의 거리 설정 모두 On 하고 편하게 운전을 하고 ..

평창 애니포레 방문 후기, 작은 선물상자 같은 곳 [강원-평창]

강원도 평창의 용평리조트에 있는 애니포레에 9살 아들과 함께 방문을 했습니다. 이곳은 마치 작은 종합선물세트 같은 곳처럼 느껴졌습니다. 왜냐하면 모노레일, 잘 가꾸어진 가문비 숲, 곳곳에 사진을 찍기 좋은 포인트들, 가슴이 뚫릴 듯한 그네, 알파카, 양, 염소, 잉꼬새까지 경험을 할 수 있게 꾸며 놓았기 때문입니다. 여행 첫 날 어디를 갈까? 이번 여행의 첫날 어디를 가야 좋을까? 일단 숙소를 평창 라마다로 정했기 때문에 동선을 고려해서 찾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가족은 좋은 말로는 느긋하게 출발을 하기 때문에 집에서 출발해서 여주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여주에서 호텔로 가는 동선을 고려해서 찾기 시작했습니다. 제 아이가 예전 한국 나이 9살이기 때문에 아이가 재미있어할 만한 곳으로 찾아야 했습니다. 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