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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셸 11

[Dubai] 두바이 맛만 보고 오다 (세이셸 허니문 여정)

세이셸로 허니문을 갔다가 돌아오는 여정에 두바이에서의 20여 시간이 주어졌다. 세이셸에서 밤 23시 55분 비행기를 타고 두바이로 넘어왔다. 도착 시간은 대략 05시 정도였다. 우리는 샹그릴라 호텔에서 묵을 예정이었고 체크인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기 때문에 시티투어를 예약했다. 시티투어 가이드분을 두바이 공항에서 6시30분에 만나기로 되어있었다. 일정은 11시정도까지 두바이의 주요 포인트들을 잠깐씩 찍고 다니는 것이었다. 사실 나의 여행 스타일과는 맞지 않는 것이지만 두바이에서 체류할 시간도 적을 뿐 아니라 두바이의 살인적인 더위는 어찌할 수 없었다. 아래는 오전 6시30분 부터 시작된 시티투어의 코스이다. 구글 지도에서 포인트 찾아서 표시하느라 대략 40분 정도 걸렸다... ㅜㅜ 클릭하면 크게 보인다. ..

Travel Abroad/Dubai 2011.06.19

[Seychelles] 세이셸의 마지막 날 - 포시즌에서 딩굴~

세이셸의 마지막 날이다. 세이셸에 온지 5일째 되는 날~! 이쯤 되면 세이셸을 떠나기 무진장 싫은, 굉장히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는 날이다. 예전에 발리를 갔을 때도 마지막날은 정말 우울했다. 세이셸을 떠나는 비행기 시간은 23시 55분. 그나마 위안이 되는 걸까? 오늘은 하루 종일 빌라에서 수영하고 먹고 마시고... 휴식을 취할 것이다. 세이셸에서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먼저 사진을 찍게 된다... 이 전경은 지겨우실 수도 있으시겠다... ㅡㅡ;;; 이것도 역시... 이 각도는 처음 선뵈는 것이 아닐까...? 사진을 좀 찍고 나서 바로 다이빙... Hill Top Ocean View... 좋긴 하다... 비싼게 흠이지만... 아침식사하러 가면서 찍어본 사진이다. 사진의 정 중앙에서 바로 왼쪽위에 있는 곳이..

[Seychelles] 세이셸 프랄린 & 라디그 - 2/2 편

세이셸 프랄린 & 라디그 2편 세이셸 하면 나오는 멋진 사진은 대부분 라디그(La Digue) 섬의 화강암 해변에서 촬영한 것이라 생각한다. 본인도 세이셸을 가면서 가장 기대했던 부분이기도 하다. 세이셸의 상징들 중 사람들의 마음을 가장 끌리게 하는 것. 라디그의 비치라 생각한다. 화강암이 멋지게 어우러진 비치는 아래 그림의 동그라미를 그려넣은 지역이다. 그러면 이제 세이셸 4일차 일정 중 라디그 섬 투어를 해 보자. 오전에 프랄린(Praslin) 섬 투어를 마치고 라디그(La Digue) 섬으로 넘어가기 위해 배에 탑승했다. 소요 시간은 약 15분이다. 라디그 섬 선착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배의 뒷편으로 가서 사진을 한장 찍었다. 배를 정박시키고 내려서 Creole 피켓을 들고 있는 사람 근처로 모였다..

[Seychelles] 세이셸 프랄린 & 라디그 - 1/2 편

세이셸에 가면 꼭 가보아야 할 섬, 프랄린(Praslin)과 라디그(La Digue) 세이셸 신혼여행에서 가장 재미있었다고 할 수 있었던 Excursion 이었다. 세이셸에서 두번째로 큰 섬이자 두번째로 인구가 많은 프랄린 세이셸에서 네번째로 큰 섬이자 세번째로 인구가 많은 라디그 오늘의 투어는 세이셸 빅토리아 항구에서 출발하여 프랄린에 가서 발레 드 메(Vallee De Mai) 공원을 구경한 다음, 라디그로 이동하여 점심을 먹고 코코넛 농장(?)과 거북이를 보고 라디그의 멋진 해변에서 자유시간을 가진 후에 프랄린으로 이동하여 다시 빅토리아로 돌아오는 여정이다. 빅토리아에서 프랄린 섬까지는 쾌속선을 타고 1시간 가량 가야 한다. 배멀미가 있는 사람들은 멀미약 필수이다. 본인은 대책없이 배를 타고 갔다가..

[Seychelles] 세이셸 포시즌 리조트에서 저녁을...

세이셸에서 3일차 일정을 마치고 6시쯤 들어왔다. 세이셸에 있는 Fourseasons 외에 다른 곳의 Fourseasons는 못가봤지만 브랜드와 비싼 숙박비 값은 하는 것 같다. 투어를 마치고 빌라로 돌아오자 마자 삼각대를 설치하고 사진을 몇장 찍었다. Hill Top Ocean View 빌라의 매력이다. 이 풀에 풍덩 들어가 멋진 음악을 틀어 놓고 인도양의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고 물장구도 치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 카메라를 들고 풀 안으로 들어가서 찍은 사진이다. 수평 조정은 생략... 세워서 한번 찍어 보았다. 이 사진이 무엇이냐 하면... 나무에 있는 주황색의 물체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클릭하면 좀 더 큰 사진이 나온다. Fruit Bat 이라고 과일/열매만 먹고 사는 세이셸의..

[Seychelles] 세이셸 마헤섬 투어

세이셸 마헤섬 투어 세이셸에서의 3일차 일정은 세이셸 최대(?) 여행사인 크레올(Creole)의 전용 자가용을 타고 마헤섬 일주를 하는 것이다. 오전 10시에 리조트에서 기사를 만나 함께 출발한다. 세이셸은 총 115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본섬이라 할 수 있는 마헤섬(Mahe)에 인구의 3/2 정도가 살고 있다. 나머지의 대부분은 프랄린(Praslin)과 라디그(La Digue)섬에 살고 있다고 한다. 오늘 투어의 코스는 위의 지도와 같다. 세이셸 포시즌리조트를 출발하여 마헤섬의 서쪽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이동하며 주요 포인트에 들러 사진을 찍고, 운전기사겸 가이드가 세이셸에 관한 여러가지 설명을 해준다. 역사와 마을의 유래 등등. 궁금한게 있다면 물어보면 잘 설명을 해 준다. 물론 한국어는 안되고 ..

[Seychelles] 세이셸 두번째날 - Star Fish and Glass Bottom Boat

세이셀(Seychelles) 에서 두번째날 첫번째 Excursion을 하게 되었다. 세이셸의 바다로 나간다니 기대가 많이 되었다. 그 이름은 Star Fish / Glass Bottom Boat ! 그런데... 한국어로 하면 불가사리와 유리바닥보트... 쩝... 암튼... Creole에서 7시에 리조트로 데리러 와서 다른 팀들과 함께 보트를 타고 Mahe 섬 근처로 Hopping 을 나가는 것이다. 스노클링이 포함되어 있고, Mahe 섬 앞에 있는 작은 섬에서 점심 식사도 하고 섬 구경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가격은 2700 SRS/1인 이다. 한국 원화로는 대약 24만원 되겠다... OTL 위의 지도에서 남서쪽 쁘띠뜨 엉쓰 라는 곳에 Fourseasons Resort가 있다. 이곳에서 차량으로 빅토리아의..

[Seychelles] 세이셸에서의 여행계획을 짜다

5월 23일 월요일에 세이셸에 도착하여 오후를 세이셸 포시즌리조트 빌라에서 보내고 6시에 Creole 직원인 Laurent 아저씨를 로비에서 만났다. Creole에서 진행하는 여러가지 Excursion 중에서 3가지를 골랐고 3일 동안 하루에 한가지씩 이용했다. 동남아와는 달리 세이셸의 가격은 정말 비쌌다. 그래서 네고를 좀 했는데... 이거 뭐... 도저히 안되더라는... 그냥 Laurent 아저씨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는데에 의미를 둬야했다. 프로그램 3개 가격 693 유로에서 3유로를 깎긴 했지만... 애교로 넘어간다. Creole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리스트와 가격표를 아래에 공개하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단위는 세이셸 루피이다. 이중에 우리가 하기로 한것은, 1. Star Fish / G..

[Seychelles] 세이셸 허니문 출발~!

"세이셸(Seychelles) 허니문 출발~!" 최근에 와서 유명해지기 시작한 세이셸. 나는 이미 몇년 전에 세이셸이라는 곳을 알고 있었지만, 내 와이프 되신 분이 설마 세이셸을 찾아내어 그곳으로 허니문을 가자고 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너무나 먼 곳이고 비행기를 2번이나 타야 갈 수 있는 그곳... 솔직히 아무리 좋다 해도 가면서, 오면서 그 고생을 할 생각을 하니 눈앞이 깜깜했다... 그래도 허니문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고고씽~~ ㅋ 세이셀에 관한 여행정보는 인터넷이 이미 많이 있으니 그곳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일반적인 상품의 항공 스케쥴은 다음과 같다. 내 스케쥴을 기준으로 작성한 것이며, 일요일 출발이라면 모두 동일한 시간대의 항공을 이용하게 될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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