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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Abroad 122

[2019]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여행 후기, 3인 가족 [브라질-리우 데 자네이루]

브라질에 있을 때 가족과 함께 방문했던 리우 데 자네이루(Rio de Janeiro) 후기입니다. 당시에는 한 번 더 갈 생각을 하고 있어서 3박 4일의 일정을 매우 단출하게 짰었습니다. 블로깅을 할 생각도 하지 않았던 시기라 호텔이나 레스토랑 사진이 없는 것이 아쉽네요. 📆 방문일: 2019년 11월 14일 ~ 11월 17일 사진을 촬영하는 데 사용되는 장비는 Canon 5D Mark2, Fujifilm X-100, GalaxyS23 Ultra 3종이며, 사진에 따로 명시하지는 않습니다. 모든 사진은 후보정하였습니다.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 리 데 자네이루 🟣 호텔: Grand Hyatt Rio de Janeiro 🎫 방문지: 예수상, 설탕빵산(Pão de Açucar), 역사박물관(Museu Hi..

산 미겔 데 아옌데, 매력적인 소도시 [멕시코]

멕시코에서 꽤나 인상적이었던 작은 도시, 산 미겔 데 아옌데(San Miguel de Allende)를 2017년에 다녀왔습니다. 루프탑 테라스 레스토랑에서 보았던 예쁜 도시의 모습이 여전히 떠오르며 기회가 된다면 여행으로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멕시코에서 가장 매력적인 소도시, San Miguel de Allende 브라질에 있을 때, 께레따로(Queretaro)로 출장을 다녀왔었습니다. 가까운 곳에 산 미겔 데 아옌데가 있어 토요일에 짧게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없어 너무나 짧게 다녀와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여행으로 간 것이 아니라 여유롭게 도시 자체를 즐길 수는 없었지만, 짧게라도 도시 직접 볼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산 미겔 데 아옌데에 대해....

아마존강 투어, 원주민 마을, 핑크 돌고래, 피라냐, 피라루쿠 [브라질-아마존강]

브라질 마나우스에서 아마존강 투어를 했습니다. 원주민 마을(Aldeia Tuyuka), 핑크 돌고래(Amazon River Dolphin), 피라냐(Piranha) 낚시, 삐라루꾸(Pirarucu) 체험과 두물 만남(Encontro das Águas)까지 보고 마치는 일정입니다. 2016년에 브라질로 가서 2021년에 돌아왔는데, 아마존강 투어를 돌아오기 직전에 했습니다. 뭐가 그리 바빴던 건지.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고 혼자(동료들과) 투어를 해서 아쉬움이 좀 많이 남습니다. 아마존강 투어; 원주민 마을, 핑크 돌고래, 피라냐, 피라루쿠 제가 일하고 거주했던 도시는 상파울루주의 캄피나스라는 도시였습니다. 이번 아마존강 투어 예약은 마나우스에 있는 동료가 진행을 해서 아쉽지만 여행사 정보는 없네요. 그래..

산텔모 시장, 라 보카 지구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

부에노스아이레스에 가면 꼭 들러야 할 장소 목록에 빠질 수 없는, 산텔모(San Telmo) 시장과 탱고의 발상지라고 불리는 라 보카(La Boca) 방문 기록입니다. 두 장소 모두 재미있었으며 특히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알차게 즐기고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행 3일 차, 산 텔모(San Telmo) 시장과 라 보카(La Boca) 지구 이번 여행의 사실상 마지막 날이라고 할 수 있는 3일 차입니다. 여유롭게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우버를 불러서 산 텔모 시장으로 이동합니다. 산 텔모 시장(Mercado de San Telmo) 역사에 대해... 이 시장은 1897년 2월, 구대륙에서 이 도시에 도착한 이민자들에게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개장했다고 합니다. 현재의 산 텔모 ..

콜론 극장, 대성당, 5월의 광장, 대통령 궁, 탱고 쇼[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

부에노스아이레스 여행 둘째 날입니다. 오늘은 콜론 극장(Teatro Colón), 부에노스아이레스 대성당(Catedral Metropolitana de Buenos Aires), 5월의 광장(Plaza de Mayo)과 대통령궁(Casa Rosada)을 둘러봅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피아졸라 탱고 극장에서 탱고 공연을 관람합니다. 걸어서 부에노스아이레스 투어 오늘은 정말 많이 걸어야 하는 날입니다. 호텔에서 출발해서 위에 말씀드린 명소들을 모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가능 도중 아이가 힘들어하면 쉬면서 여유롭게 걸을 것입니다. 한국에 돌아온 후, 브라질 주재를 할 때 했던 여행에 대해 블로그에 올리며 다시 기억을 되짚어보니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주재원을 나가기 전인 2015년에 비하면 지금..

부에노스아이레스 여행 일정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

2020년에 만들었던 부에노스아이레스 여행을 위한 일정입니다. 이번 방문은 아르헨티나의 다른 도시는 가지 않고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만 보내는 3박 4일 일정입니다. 2019년에 다녀왔지만 아내가 아파서 호텔에만 있었기 때문에 2020년에 다시 방문을 했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다시 가자! 2019년에 우수아이아 → 엘 칼라파테 → 부에노스아이레스를 거쳐 브라질로 돌아오는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023.04.12 - [Travel Abroad/Latin America] - 남미의 땅 끝 마을 우수아이아 - 첫날 [아르헨티나-우수아이아] 남미의 땅 끝 마을 우수아이아 - 첫날 [아르헨티나-우수아이아] 아르헨티나의 가장 남쪽이자 지구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도시인 우수아이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르헨티나 여행 ..

라 레콜레타 공동묘지와 엘 아테네오 서점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

에노스아이레스 여행 명소 중 하나인 라 레콜레타 공동묘지(Cementerio de la Recoleta)와 엘 아테네오 서점(El Ateneo Grand Splendid) 방문 기록입니다. 두 곳의 사이의 거리는 1.5km 정도로 충분히 걸어서 이동이 가능합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EZE 공항(Ezeiza International Airport)에 도착 후 택시를 타고 호텔로 이동하여 체크인을 하니 오후 3시가 좀 넘었습니다. 방에 들어가 짐을 풀고 잠시 쉬었다가 첫 번째 목적지로 출발을 했습니다. 라 레콜레타 공동묘지, Cementerio de la Recoleta 이 묘지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레콜레타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는 에바 페론, 아르헨티나 대통령을 비롯한 유명인사들의 무덤이 있다고 ..

아르헨티나 여행 마지막 편 [아르헨티나-부에노스 아이레스]

남미의 땅 끝 마을 우수아이아, 빙하의 마을 엘 칼라파테를 거쳐 이번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인 부에노스아이레스 방문 이야기를 올립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스테이크 맛집 돈 훌리오 방문 및 약간의 사진을 올립니다. 엘 칼라파테 안녕! 부에노스아이레스 안녕! 엘 칼라파테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가능 항공편 출발 시간은 13시 45분이었습니다. 약 3시간을 날아가서 도착은 16시 40분으로 ETA가 나왔습니다. 국내선이라서 빠르게 나갈 수 있으니, 호텔까지 서둘러 간 다음 저녁을 먹으러 바로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는 국제선 항공편이 운행되는 공항이 두 곳이 있습니다. AEP(Aeroparque Internacional Jorge Newbery)와 EZE(Ezeiza Internationa..

모레노 빙하와 마요 트래킹 [아르헨티나-엘칼라파테]

움직이는 거대 빙하 페리토 모레노 빙하와 파타고니아 지역의 삼림 속을 걷는 마요 스피릿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버스를 타고 선착장까지 이동해서 크루즈 보트를 타고 Bahia Toro에 들러 웅장한 파타고니아 삼림 속을 걷는 짧은 트레킹을 하고 나서, 모레노 빙하를 보고 오는 코스입니다. 파타고니아 숲 속을 걷고 웅장한 모레노 빙하를 보다. 우선 엘 칼라파테라는 도시에 대해 잠시 알아보겠습니다. 엘 칼라파테 (El Calafate) 칼라파테라고도 알려져 있는 엘 칼라파테는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에 있는 도시입니다. 산타크루즈 남서쪽에 있는 아르젠티노 호수(Lago Argentino)의 남쪽 경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도시의 이름은 파타고니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노란 꽃과 진한 파란색 열매가 달린 작음 ..

엘 칼라파테에서의 첫 날 [아르헨티나-엘 칼라파테]

우수아이아에서 2박 3일을 보내고 빙하를 볼 수 있는 엘칼라파테로 넘어갑니다. 우수아이아에서의 마지막 날과 엘 칼라파테에서의 첫째 날 이야기입니다. 우수아이아 안녕! 엘 칼라파테 안녕! 우수아이아에서 엘 칼라파테로 가는 비행기의 출발 시간은 10시 55분이었습니다. 공항이 가깝고 국내선이긴 하지만 공항에는 좀 여유롭게 가는 편입니다. 아침에 좀 부산스럽게 서둘러야 하지요. 피라투어에 예약을 했던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를 이용해서 우리는 호텔에서 나와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차를 타고 편하게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하고 대합실에서 여기저기 둘러 봅니다. 공항은 아주 작아요. 비행시간도 1시간 20분 밖에 안돼서 가벼운 마음으로 대기하다가 비행기를 타고 엘 칼라파테로 넘어갔습니다. 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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