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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Abroad/Poland

[Poland-Warsaw] Restuarant APETYT

juranus 2008. 12. 27. 21:27

2008년 폴란드 바르샤바 출장중에 들렀던 폴란드 음식점입니다. 2023년에 블로그 예전 글을 정리하면서 다시 검색을 해 보니 나오지 않습니다. 폐업을 한 듯 합니다. 

 

📆 방문일: 2008년

 


레스토랑 Apetyt 

바르샤바에서 한식당은 정말 비쌉니다.
또한 바르샤가까지 가서 한식을 먹는 것 보다는, 현지 음식을 먹어 보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에
될 수 있으면 현지의 레스토랑을 가서 이것 저것 먹어 보려고 했습니다.

폴란드 연구소 근처의 음식점에서 점심으로 먹은 스테이크와 생선요리입니다.
주소와 위치는 아래의 구글맵에 잘 나와있구요.
홈페이지 주소는:http://www.apetyt.waw.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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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림이 입구입니다. 건물에서 약간 반지하에 위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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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의 모습입니다. 여러가지 술을 팔고 있습니다. 위스키, 와인, 맥주, 보드카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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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이 레스토랑은 메뉴에 영어가 함께 있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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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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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인테리어입니다. 점심 시간이었지만 이렇게 내부는 좀 음산한 조명입니다.
전체적으로 붉은색 계통의 인테리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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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테이블에 있었던 촛불을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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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왼쪽 사진이 무슨 생선이었는데, 위에는 뿌려진 소스는 무슨 깨죽 비슷한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생선은 상당히 비려서... ㅠㅠ
결국 스파이시한 칠리나 뭐... 핫소스 달라고 해서 팍팍 뿌리고, 후추와 소금을 팍팍 뿌려서 겨우 먹었네요...


폴란드는 생선요리가 돼지나 소고기보다 비쌌습니다.
밥은 저렇게 길쭉하게 생겼는데 뭐... 입안에서 돌아다닙니다.
그리고 버섯은 생버섯을 저렇게 썰어서 그냥 주네요....ㅋㅋㅋ

 

(오른쪽 사진) 제가 주문한 스테이크입니다.
미디엄으로 달라고 했는데, 일부러 좀 더 익혀 준것인지 미디엄웰던 정도로 익혀서 나왔더군요...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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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들어오는 입구를 내부에서 본 모습입니다. 식당에서 나가다가 뒤돌아서 찍어보았습니다. 폴란드 음식점의 음식들은 대부분 맛있습니다. 한국사람의 입맛에도 잘 맞는것 같더군요...


오늘 여기에서 먹은 음식은 폴란드 전통 음식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한식당에서 보다 훨씬 싸게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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