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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

[Bali-Kintamani] 발리 낀따마니 지역 관광

발리 북부의 낀따마니 지역에 대해 올립니다. 이번 발리 휴가는 휴양과 휴식이 주 목적이었다. 발리에서의 5박 7일의 일정 동안 마냥 스파와 먹는것 만으로 보내긴 너무한 것 같아서 2일에 걸친 관광을 일정에 넣었다. 그 중 하나가 낀따마니 지역이고 두번째는 부두굴 지역 관광이었다. 오늘은 낀따마니 지역을 둘러보았다. 이곳에는 Batur(바투르) 화산과 호수가 있다. 호수는 화산 활동으로 생긴 칼데라이며 그 크기도 꽤 크다. 오늘의 일정은 오전에 우붓의 파요간 리조트를 출발하여 낀따마니(Kintamani) 지역으로 이동하여 바투르(Batur) 화산과 호수를 보고 띠르타 엄뿔과 팀팍 사원을 보고 뜨가랄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우붓으로 돌아오는 것이었다. 뜨가랄랑에서의 점심은 캄풍카페에서 했고 캄풍카페는 이전 포..

[이탈리아] Lago Maggiore

밀라노 북부에 큰 호수가 두개 있다. Como 와 Maggiore. 주말 오전에 일을 하고, 점심때 Maggiore 호수를 가보기로 했다. 이탈리아 사람들의 휴양지중 하나라고 하는데, 시즌이 아니라서 영업을 하지 않는 호텔, 레스토랑, 상점들이 많았다. Stresa 역에서 내려 그 근처만 비를 맞으며 걷고 사진찍고 왔다. 3시간 넘게 걸어다녔던 기억... 날씨가 흐리고 비가와서 아쉬움, 비 시즌이라 썰렁하만 했던... 그치만 자연속에서 가을에 흠뻑 젖어보았다. Stresa 역방향 기차는 밀라노 중앙역 2번 플랫폼에서 출발한다. 한국 기차와 마찬가지로 커피와 과자들을 파는 사람이 돌아다닌다. 비오는 날 기차여행하며 라바짜 커피 한장... 좌석은 이렇게 생겼다. 스트레사 역에 내려 한장. 역에서 나오자 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