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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1] Google, RIM, LG, HTC, Sony-Ericsson 등 방문기

부스 운영팀의 일원으로 참가를 했습니다. 체계 적으로 여러 회사의 제품을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전시회 기간 중 짬짬이 짧게 다녀본 소감을 개인적인 견해로 적어 보려고 합니다. [Google] 안드로이드 캐릭터로 도배(?)를 해 놓은 듯한 발랄한 느낌의 부스로 꾸며 놓았습니다. OS를 하는 회사이다 보니 단말 제조사들의 제품들을 회전 초밥처럼 세팅을 해 놓았더군요... 쿨럭... 찾아보니 사진은 없네요... 각 단말 제조사들의 코너가 있었고, 구글의 서비스를 소개하는 코너, Application을 제공하는 업체들의 코너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소파와 테이블이 있고 냉장고에서 자유롭게 음료와 물을 꺼내 먹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Microsoft] Microsoft의 부스인..

[MWC 2011] Prolog

MWC 2011, 2011. 2.14 ~ 2.17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MWC2011이 2.14일부터 17일까지 4일에 걸쳐 열렸습니다. 처음으로 참여해 본 전시회였고 저는 많은 기대를 하고 바르셀로나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뮌헨 공항을 경유하여 바르셀로나로 들어가는 여정이었습니다. 휴대폰으로 뮌헨 공항에서 바깥 사진을 한장 찍어 보았습니다. 2월 12일 MWC 개막 2일전 공사중인 전시장의 모습입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회사인 삼성전자의 전시장에 왔습니다. 전시장 부스 설치 공사가 한창입니다. 과연 2월 14일까지 모두 마무리가 될지 의문일 정도였으나, 밤샘 작업 끝에 2월 14일 화려한 개막을 하게 되었지요. 개막 전에 인터넷에 보도 자료로 나갔던 사진을 찍는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개막 전 ..

스마트폰 UI와 기업 철학에 대한 짦은 생각

저는 옴니아1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008년 11월에 출시된 Windows Mobile 6.1을 탑재한 감압식 터치스크린 스마트폰입니다. 작년 KT에서 iPhone 3GS를 국내에 출시하면서 삼성의 옴니아2는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대만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HTC의 Sense UI가 또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Apple의 iPhone의 UI는 직관적이라는 말로 표현이 됩니다. 그와 더불어 빠른 속도와 정전식 터치방식의 부드러움이 소비자들을 반하게 만들었습니다. 사업자와 타협하지 않고 사업자에 대한 커스터마이징을 불허하는 고집스런 그들의 철학이 iPhone을 만들어 냈다고 봅니다. HTC의 Sense UI 또한 HTC만의 철학이 담겨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