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l Strauss Brewing Company. 샌디에고에서 가 보았던 음식점에 대한 포스팅의 마지막 입니다. 샌디에고에 가신다면 꼭 Karl Strauss 를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샌디에고[San Diego] Local 맥주인 Karl Strauss. 한국에 돌아와서도 샌디에고에서 맛보았던 Karl Strauss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한국에서는 어디에서 구할 수 있을런지...
Karl Strauss Brewing Company
Main Brewery, 5985 Santa Fe Street, San Diego, CA 92109
(858) 273-2739
아래는 샌디에고에 있는 Karl Strauss 레스토랑 몇곳의 주소와 전화번호입니다.
홈페이지에 가시면 몇 개 더 보실 수 있습니다.
□ Downtown □
1157 Columbia Street, San Diego, CA 92101
Phone: 619-234-2739
Fax: 619-234-2773
□ La Jolla □
1044 Wall Street, La Jolla, CA 92037
Phone: 858-551-2739
Fax: 858-551-9812
□ Sorrento Mesa □
9675 Scranton Rd, San Diego, CA 92121
Phone: 858-587-2739
Fax: 858-587-1190
지도에서 Karl Strauss를 맛볼 수 있는 곳들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클릭을 하여 팝업 창이 떠있는 곳이 Sorrento Mesa 점의 위치입니다.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위와 같은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맥주 맛 만큼이나 멋지게 잘 꾸며 놓았네요.
Sorrento Mesa 점에 두번 가 보았습니다.
한번은 점심 먹으러...
한번은 저녁에...
메뉴와 홈페이지가 비슷하지요?
관리가 참 잘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 만족했던 레스토랑입니다.
이곳에서 파는 버거와 샌드위치도 먹을만 합니다.
위의 메뉴에서 중간쯤에 May's Featured Flight는 모냐면요...
작은 잔에 4종류의 맥주를 줍니다. 오월에는 위의 그림에서 볼 수 있는 것 처럼...
Karl Strauss Amber Lager, ACBW Vintage Barleywine, Pintail Pale Ale, Wreck Alley Imperial Stout
다양한 공법으로 다양한 맥주를 제공합니다. 캬~~
점심때 갔지만 생막주 한잔 안할 수 없겠죠?
맥주 안주 겸 전식으로 칼라마리... 오징어 튀김입니다...
만만한게 오징어 튀김입니다.
여기저기서 포크가...
맥주 안주로 딱 입니다.
근데 오징어를 작은 것으로 사용했는지
질긴 느낌은 없고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
헤~ 케치업... 케쳡도 한장... 읭?
흠... 통후추를 직접 갈아 뿌려 먹으라는...
후추향을 좋아하는 저도 집에서는 통후추를 갈아서 뿌리는 걸로 사용합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아닌데...
해산물을 넣어 만든 스프종류였습니다.
이게 제가 주문한 버거입니다.
덩치큰 미국 사람에 맞게 사이즈 또한 거대합니다.
참 먹음직 스럽죠?
이것도 버거 종류였는데...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샌드위치... 새우가 듬뿍 들어가 있군요...
그런데 저 감자튀김은 안빠지는 곳이 없네요.
꿀꺽.... 맛있어 보입니다.
흠... 뚜껑으로 사용할 빵이 따로 나오는데...
본인이 직접 덮어서 먹습니다. ㅋ
이건 제가 주문한 햄버거를 반으로 커팅한 단면입니다.
오.......패티가 장난이 아니군요...
야외 테이블입니다.
앞에 연못과 정원이 꾸며져 있는데...
뒤에 사진 몇장으로 소개합니다.
요런 일본식으로 꾸며진 정원입니다.
잉어도 살고 있습니다.
이곳은 점심, 저녁때 사람들이 정말 많이 옵니다.
주말에는 파티도 자주 열리구요.
가끔은 결혼식과 피로연(?)도 하더라구요...
저녁시간에 다시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무얼 주문했는지 메뉴를 확실하게 찍었습니다.
맥주와 안주만으로 배가 부르니깐...
Barrio Shrimp Wedge 하나와...
아래 사진에 있는
Red Trolley BBQ Wings를 주문했습니다.
흠... 저녁엔 실내에 있는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오~ 맥주 받침에 쓰여 있는 Handcrafted Beer...
캬~~ 그래서인가?
맥주맛이 끝내줍니다.
대부분의 음식점에 있듯이...
Happy Hour가 있습니다.
4:00 ~ 6:30 PM
몇가지 안주꺼리가 단돈 5달러
그리고 맥주가... 단돈 4달러... 우와~~
저녁의 Karl Strauss 모습입니다.
시끌시끌합니다.
술집/음식점에서 시끌시끌한건 동양이나 서양이나 뭐...
매 한가지...
아~~ 드디어....
맥주가 나왔습니다. ㅋㅋㅋ
왼쪽부터
Amber Larger, Pintail Pale Ale, ACBW Vintage, Wreck Alley Imperial Stout 입니다.
도수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갈수록 독해집니다.
흡입해줄 맥주 녀석들 이렇게도 찍어봅니다.
자세히 보시면... 제일 왼쪽 Amber Larger가 4.2도, Pale Ale이 5.3도...
아... 잘 안보인다...
그래서 아래에 좀 더 큰 사진으로 각 맥주를 소개합니다.
이젠 잘 보이시죠? 4.2도와 5.3도...
9.5도와 9.5도...
독합니다. 그리고 써요... 써....
그렇지만 향도 좋고... 맥주맛 괜찮습니다.
향이 강하고 맛도 강한 맥주를 마시다 한국에 오니...
이건 뭐... OB Larger나 Cass는...
밍숭 맹숭... 보리차 같기도 하고... 휴....
저 위에서 소개한 안주와 함께...
닭고기 BBQ
이게 아주... 걸작입니다.
싱싱한 Romaine (상추의 일종)의 알맹이를 통째로...
맛좋은 드레싱을 살짝...
그리고 새우... 건강해지는 안주(?) 입니다.
아... 또 먹고 싶다...
음... 이렇게 샌디에고에서의 마지막 저녁을 보냈습니다.
이날 밤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왔지요.
사무실에서 가까운 곳에 있었는데...
진작에 갈껄...
정신없이 일하다...
귀국하기 몇일 전에야 갈 수 있었네요.
Karl Strauss
한국에선 어찌 하면 구할 수 있을까요?
음냐...
맥주 수입상을 직접 해야 하나?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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