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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Abroad/USA

Red Marlin [USA-San Diego, Restaurant]

juranus 2012. 6. 24. 19:12

오늘 소개해 드릴 음식점은 미션 베이(Mission Bay)에 위치한 멋진 레스토랑, 레드 말린(Red Marlin) 입니다.

샌디에고 음식점을 연이어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물론 일주일에 한두개 정도지만요...




Red Marlin

Red Marlin, San Diego

Red Marlin, San Diego CA

 

 

 

너무나 열심히 일을 하다가 점심 식사 때를 놓쳤고,

오후 3시쯤 도착을 했습니다.

 

Lunch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메뉴 선택에 제한이 있었습니다.

식사가 될만한 건 선택할 수 없었죠.

 

간단한 음료와 전식 중에서만 고를 수가 있더라구요... ㅜㅜ

 

이곳 Red Marlin 역시 Dinner를 하러 가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인듯 합니다.

석양이 질 무렵에 가면 정말 좋은 분위기에서 훌륭한 만찬을 즐길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Red Marlin

 1441 Quivira Road, San Diego, CA 92109, United States

 

 

Red_Marlin_home

 홈페이지에 가 보시면 전체적으로 붉은색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깔끔합니다.

 

 

Red_Marlin_02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미션베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Red_Marlin_03

 무지 배가 고팠습니다.

일을 너무나 열심히 하다 보니 식사시간이 훨씬 지나 있었죠.

검색을 해서 찾은 Red Marlin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Red_Marlin_04

 도착을 했습니다.

간판도 은근히 멋지네요.

Marlin은 청새치를 뜻합니다.

역시나 한국어로 번역을 하면 붉은 청새치 식당입니다. ㅋㅋㅋ

 

 

Red_Marlin_05

 아... 미션베이...

수많은 요트들...

한가로운 오후... 휴...

 

 

Red_Marlin_06

 이 많은 요트들의 주인들은...

1년에 수입이 얼마나 될까요?

 

 

Red_Marlin_07

 참 많지요? 후훗...

내 배는 어디에? 읭?

 

 

Red_Marlin_08

 레스토랑으로 들어갑니다.

테라스에 있는 몇개의 테이블에 사람들이 오후를 즐기고 있습니다.

 

 

Red_Marlin_09

 식당 내부로 들어 갔는데 썰렁~

하긴 오후 3시에 누가...

다른 메뉴는 없고 이 시간대에는 여기 있는 것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ㅜㅜ

결국 Starter에 있는 것들 중에 요기가 될 만한 것들로 몇개 주문했고

오른쪽에 칵테일도 주문했습니다.

 

 

Red_Marlin_10

메뉴를 뒤집으면 와인, 맥주, 음료가 있습니다.

 

 

Red_Marlin_11

 바텐더의 특별 칵테일...

 

 

Red_Marlin_12

 

 

Red_Marlin_13

 시원한 얼음 냉수부터 한잔 내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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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아마도 Sweet Tea Lemona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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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Stephanie's Mission Bay Mai Tai 임에 틀림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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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핑크빛의 칵테일은 무얼까... 모르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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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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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이 먼저 나왔네요...

빵이 올려져 있는 플레이트가 참 독특하지요?

얇은 돌판 같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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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각도에서 빵 사진 빵~!

 

 

Red_Marlin_21

Local Carlsbad Mussels 

홍합 요리가 먼저 나왔습니다.

이전 포스팅에도 이야기 했듯이 짭니다.

왜 이렇게 짠지 몰라요... ㅜㅜ

한국 사람이 짜게 먹는다고 하지만 이건 뭐...

맛이 있는데 짭니다...ㅋ

 

 

Red_Marlin_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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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tded Jumbo Shrimp

 해산물과 올리브, 야채가 들어간 스프에 빵이 한조각 올라가 있네요.

이것도 역시 짭니다... >_<

근데 맛은 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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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각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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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amed Cl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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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밥이 안되니 이렇게...

근데 진짜 짜요.. 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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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i Poke 로 기억합니다.  이건 최고~!!!

참치회를 참기름(?) 드레싱하여 과자(?)에 올려 먹으니...

맛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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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게살 케익입니다.

Homemade Blue Crab 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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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요리는 짜지 않고 맛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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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 사진이 몇장 더 나갑니다.

한낮의 내부를 보니 정말 저녁에 와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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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에 보이는 건물은 Hyatt 호텔입니다.

Hyatt에서 직접 운영하는 Red Marlin 레스토랑이구요.

샌디에고에 관광을 온다면 이 호텔에 몇일 묵으면서 Red Marlin에 와서 디너를 즐기고...

캬~~ 그러면 참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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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몇장 더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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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스토랑 이름처럼... Red Marlin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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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ssion Bay의 평화로운 오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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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기엔 참 좋죠?

구경만 하고 우리는 다시 일하러 들어가야지요...

 

 

Red_Marlin_42

저녁에 다시 오고픈 Red Marlin 방문기였습니다.

 

다음에 간다면 소금좀 적게 쳐달라고 이야기 해야겠습니다.

그치만 아마도... 여기에 다시 갈일이 과연 있을지 의문이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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