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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12일 회사 동호회에서 수상 스포츠를 하러 남양주에 있는 [삼봉수상레저]로 출정을 했습니다. 어제 밤에 비가 왔고, 아침에 수원에서 출발해서 이동 중에 또 비가 오더군요. 수상스포츠를 하기엔 좀 춥지 않을까 했지만, 다행히 도착해서 비가 그치고 해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삼봉수상레저
오전에 한번 타고 닭도리탕으로 점심을 먹고, 오후에 한번 더 탔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체력소모가 크더군요. 그리고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들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웨이크 보드를 타기 위해서 기초 체력을 기를 필요가 있겠습니다. (어느 스포츠나 다 그렇겠지만!)
오늘 9월 정기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 중 1명은 웨이크보드 경력이 3년이었습니다. 또 한명은 올해 처음 한번 타본 경험 보유. 나머지는 다 난생 처음 타는 사람들 입니다. 스노우보드를 좀 탈줄 안다면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삼봉 수상레저 입구입니다.
약도 입니다. 중부타고 올라가다가 하남 IC에서 나가면 됩니다.
만약 하남IC가 굉장히 막힌다면, 더 올라가서 경춘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덕소삼패IC에서 나와서 춘천쪽으로 가다가
우회전해서 쭉~ 넘어가면 됩니다.
보트에 탑승할때, 웨이크보드를 탈때 착용하는 구명조끼.
슈트입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슈트를 입고 타는게 좋겠죠?
물이 생각보다 찹니다. 들어가서 깜짝 놀랬습니다.
경력 3년차, 부러울 만큼... 잘 탑니다.
초보 입문자들은 지상교육을 간단히 받습니다.
웨이크 보드입니다.
강사님과 오늘 웨이크 보드 체험(?)에 참여한 포시즌레저 동호회원들입니다.
왼쪽의 굉장한 카리스마를 뿜어내시는 분이 사장님이십니다.
오늘 참가한 회원 중 첫번째 주자 입수하는 모습.
처음엔 이렇게 봉을 잡고 연습을 합니다.
어느 정도 일어나는 연습이 되면 줄을 잡고 타게 됩니다.
오늘 처음 타는데 일어 섰군요...
그런데 보드가 1자로 안되어 있고 약간 사선이네요...
생각보다 저거 잘 안되더군요...
역시 오늘 처음 웨이크 보드를 타는 회원. 오늘 참가한 회원중에 가장 잘타지 않았나 합니다.
이런거 해보고 싶습니다... 본인 장비를 다 갖추고 있는 한XX 회원입니다.
오후 웨이크 보딩을 다 끝냈는데, 사장님께서 너무나 즐겁게 탄다고 서비스로 바나나를 주셨습니다~ ㅋ
자~ 출발~~
한XX 회원의 출발 모습을 카메라로 연사로 찍어서 GIF 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얼마나 타면 저렇게 출발할 수 있을까요... ㅎㅎ
굉장히 매력적인 스포츠입니다. 스노우보드와는 또 다른 느낌의 스포츠.
내년에는 웨이크보드 체험을 2회~3회 정도 진행하면 좋겠네요~
GIF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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