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아이레스 여행 둘째 날입니다. 오늘은 콜론 극장(Teatro Colón), 부에노스아이레스 대성당(Catedral Metropolitana de Buenos Aires), 5월의 광장(Plaza de Mayo)과 대통령궁(Casa Rosada)을 둘러봅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피아졸라 탱고 극장에서 탱고 공연을 관람합니다. 걸어서 부에노스아이레스 투어 오늘은 정말 많이 걸어야 하는 날입니다. 호텔에서 출발해서 위에 말씀드린 명소들을 모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가능 도중 아이가 힘들어하면 쉬면서 여유롭게 걸을 것입니다. 한국에 돌아온 후, 브라질 주재를 할 때 했던 여행에 대해 블로그에 올리며 다시 기억을 되짚어보니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주재원을 나가기 전인 2015년에 비하면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