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 and Food in Korea46 평창 애니포레 방문 후기, 작은 선물상자 같은 곳 [강원-평창] 강원도 평창의 용평리조트에 있는 애니포레에 9살 아들과 함께 방문을 했습니다. 이곳은 마치 작은 종합선물세트 같은 곳처럼 느껴졌습니다. 왜냐하면 모노레일, 잘 가꾸어진 가문비 숲, 곳곳에 사진을 찍기 좋은 포인트들, 가슴이 뚫릴 듯한 그네, 알파카, 양, 염소, 잉꼬새까지 경험을 할 수 있게 꾸며 놓았기 때문입니다. 여행 첫 날 어디를 갈까? 이번 여행의 첫날 어디를 가야 좋을까? 일단 숙소를 평창 라마다로 정했기 때문에 동선을 고려해서 찾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가족은 좋은 말로는 느긋하게 출발을 하기 때문에 집에서 출발해서 여주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여주에서 호텔로 가는 동선을 고려해서 찾기 시작했습니다. 제 아이가 예전 한국 나이 9살이기 때문에 아이가 재미있어할 만한 곳으로 찾아야 했습니다. 몇 .. 2023. 5. 9. 평창 라마다 금두꺼비 식당 삼겹살/목살 후기 [강원도-평창] 평창 라마다 호텔&스위트의 지하 1층 아케이드에 있는 금두꺼비 식당 이용 후기입니다. 까다롭지 않고 긍정적인 저희 가족에게는 그럭저럭 만족스러웠던 경험이었습니다. 그러나 까다로운 분들은 만족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저희 가족의 이용 후기를 짧게 적어서 공유합니다. 평창 라마다 호텔은 위치의 특성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조식 뷔페를 제공하는 하늘정원을 제외하면 호텔에서 직접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나 바가 없습니다. 금두꺼비 식당, 평창 라마다 호텔 지하 1층 지하 1층에 4개의 식당이 입점하여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2022년 가을에 한 번, 올해 두 번째로 숙박을 했습니다. 2022년에는 야외바비큐를 이용했었고, 이번에는 지하에 있는 금두꺼비 식당에서 삼겹살과 목살을 먹었습니다. 야외 바베큐 (참고) .. 2023. 5. 8. 평창 라마다 호텔&스위트 숙박 후기 [강원도-평창] 윈덤(Wyndham) 호텔 그룹의 중견급 브랜드인 라마다(Ramada), 강원도 평창에 있는 라마다 호텔&스위트 숙박 후기입니다. 룸컨디션과 가격 및 조식 뷔페를 고려할 때, 개인적으로 가성비로 괜찮은 호텔로 평가하고 있으며 제 취향과 잘 맞는 호텔입니다. 평창 라마다 호텔&스위트 숙박 후기 저의 윈덤 라마다 호텔과의 인연은 동수원에 있는 라마다 프라자로 시작되었습니다. 브라질로 주재원을 하고 있을 때, 한국으로 역출장을 나올 때 항상 묵었던 호텔이 동수원 라마다 플라자였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인연으로 Wyhdham 호텔 그룹과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https://www.wyndhamhotels.com/ko-kr Wyndham 호텔 그룹 | 호텔 객실, 요금, 특가 및 휴가지 검색 2박 투숙, 15~.. 2023. 5. 7. [경기-장호원] 다미원 (청국장, 능이백숙, 손두부) 경기도 장호원에 있는 다미원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다미원은 우연히 들어가게 된 음식점이었고 정말 마음에 들고 다시 가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다미원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장여로 193번길6(노탑리358-1) 지난 주말에 장호원에 계시는 어머님을 모시고 고향 속초에 다녀왔다. 5월 1일부터 연휴의 시작이라 고속도로와 국도가 모두 상황이 좋지 않았다. 생극에 있는 이모님댁 농장에 있는 밭에서 파도 뽑고, 봄 동안 뜯어 말려 놓은 산나물등을 자동차 트렁크에 가득 싣고 저녁에 다 되어서야 출발을 하였다. 포스팅에 사용된 모든 사진은 Samsung의 GalaxyS6로 촬영된 것이다. 보정은 하지 않았고 리사이즈만 했다. 소들 밥주는 저녁시간이 되어 나가 보았다. 덩치가 제법 큰 소들은 낯선 사람이 가도 겁을 덜 .. 2015. 5. 6. [속초/노학동] 풍년 메밀막국수 속초에 막국수 집이 참 많습니다. 그 중에 풍년 막국수에 다녀온 내용입니다. 속초에서 맛볼 수 있는 것들 중에 막국수도 참 좋다. 올 여름에 속초에 가서 노학동에 있는 풍년막국수집을 찾았다. 풍년막국수 강원 속초시 노학동 679, 033-631-5650 작년까지는 설악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범바우 막국수에 가서 먹었지만 올해는 고향에 계신 아버지께서 이곳을 추천하셨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은 집이다. 메밀 막국수 보통이 단돈 4,000원이다. 보통 4,000원이라고 해서 양이 적을 거로 생각하면 안된다. 4명이 가서 막국수3개, 감자전, 수육을 주문했다. 명태회와 함께 수육이 가지런히 올려져 나왔다. 명태회는 맛이 좀 강하기 때문에 수육만 따로 먹어도 보고 명태회와 함께 먹어도 보면 좋을 듯 하다. .. 2013. 8. 31. [속초/냉면] 양반댁 - 함흥냉면 어릴적부터 함흥냉면을 즐겨 먹으며 자라왔기 때문에 고향이 아닌 객지 생활을 하면서 함흥식이 아닌 냉면집에 가게 되면 비빔냉면을 주문하고 물냉면에 들어가는 차가운 육수를 따로 달라고 해서 비빔냉면에 찬 육수를 넣어 먹는 버릇이 있다. 양반댁(함흥냉면) 대한민국 강원도 속초시 금호동 482-329 속초에 착한냉면집으로 선정된 곳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가 먹어 보았다. 사실 수원에 있는 모냉면집에서 가끔 냉면을 먹기는 하는데 그 집의 강한 조미료 맛에 입안이 얼얼함을 느끼곤 했었다. 무료로 제공하는 뜨거운 장국(육수) 또한 다소 강한 맛에 후추가 잔뜩 들어가 있는 맛이다. 나름 기대를 하고 찾아간 착한식당, 함흥냉면집 양반댁 위치가 좋다고는 할 수 없고 식당의 규모 역시 단촐한 식당이다. 토요일 12시 .. 2013. 8. 25.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