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i] 프로로그 - 발리 휴가 2011

발리[Bali]

 

신들의 섬 발리

풀빌라의 섬 발리

멋진 레스토랑과 카페의 섬 발리

해양스포츠의 섬 발리

한가로운 휴식의 섬 발리

바와 클럽의 섬 발리

스파와 마사지의 섬 발리

그리고 또 어떤 수식을 할 수 있을까...

 

 

 2011년 나는 4번째로 발리를 찾았다. 이번에는 우붓에서 2박을 넣고 스미냑에서 3박을 하여 총 5박 7일의 여정으로 다녀왔다. 나의 보물 2호인 5DMK2와 16-35, 24-70 두개의 렌즈와 580EXII를 챙겨서 12월 4일 발리행 대한항공 KE633편에 몸을 실었다.

이번 여행은 발리의 맛집멋집 탐방과 스파 방문, 그리고 휴식과 우붓 중북부 관광으로 계획하였으며 대략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다.

 

• 1일차: KE633 편을 타고 발리로 가면서 1일차가 지나간다. 스미냑에 있는 코메아(Komea) Villa에 숙박
• 2일차: 오전 빌라에서 휴식을 하고 점심식사(Metis), 스파(Essense SPA) 후 빈땅슈퍼 방문, 저녁식사(SIP Sunset Grill), 휴식
• 3일차: 오전 빌라에서 휴식을 하고 점심식사(Biku), 스파(LLuvia SPA) 후 우붓으로 이동하여 저녁식사(Laka Leke), 우붓 파요간 빌라 첵인
• 4일차: 아침 9시에 출발하여 낀따마니 화산지대 관광 후 점심식사(Kampung Cafe), 마야 우붓 스파, 저녁식사(우붓 Jazz Cafe) 후 휴식
• 5일차: 오전 빌라에서 휴식을 하고 11시에 부두굴(Bedugul)로 이동하여 식물원, 사원, 재래시장 관광 후 스미냑 이동, 스파(Mango Spa), 저녁식사(Gurita Seafood) 후 The Legian 첵인
• 6일차: The Legian Luxury Resort에서 오전 휴식 후 점심식사(Sardini), 발렌티노 타이식 마사지, 마타하리 몰 쇼핑, 저녁식사(Take, 일식) 후 공항이동
• 7일차: 아침 한국 도착

 

여행은 늘 그렇다.
출발 할 때의 설레임과 돌아올 때의 아쉬움...
아쉬움이 크기에 일상으로 돌아와 다시 떠날 계획을 세우고 준비를 하게 된다. 특히 발리는 이미 4번이나 다녀왔지만 발리의 매력에 계속 빠져들어 가고 있다. 내년에 또 다시 발리로 가게 될까...?

 

공항에 도착하여 발권을 합니다. 모닝캄 회원 라인으로 재빠르게 티케팅을 하고 짐을 부치고 바로 입국장으로 들어갑니다.

간단한 쇼핑을 마치고 허브라운지로 가서 허기진 배를 채웁니다.

이번 여행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 준 NG2475 입니다. 바디와 렌즈 2개, 스트로보와 기타 잡동사니까지 담아내준 녀석입니다.

허브 라운지 내부 모습을 찍어 보았습니다.

음식은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으나 퀄리티는 괜찮습니다. 맛있게 먹고 뱃속을 든든하게 채웠습니다.

 

 

 

 

허브라운지를 나와 게이트로 이동하는데 공항내에서 이런 행사를 하더군요. 외국인에게는 아주 흥미로운 볼거리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사진도 같이 찍어주고 나름 의미있고 좋은 행사입니다.

 

이번에 타고갈 KE 633편입니다. 늘 그렇듯이 출발전에 타고갈 비행기를 찍는 습관은 여전합니다.

모니터가 더 커지고 영화와 각종 메뉴가 다양해졌습니다.

게임도 한번 해 봤는데... 그냥 그렇습니다... ^^;

발리에 도착하여 재빠르게 이동합니다.

이곳에서 입국 비자피 $25를 내고 비자를 받습니다.

공항을 나왔습니다. 발리 응우라라이 공항의 자정 즈음은 늘 이렇게 분주합니다.

숙박을 할 첫번째 빌라, 스미냑에 위치한 신생 Komea 빌라에 체크인을 하고 들어왔습니다.

Komea 풀빌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편에서 다루겠습니다. 피로가 몰려와 짐을 어서 풀고 잠자리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