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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Abroad/Indonesia

[Bali] Maya Ubud Resort SPA (마야 우붓 리조트 스파)

juranus 2011. 12. 12. 00:06

Spa/Massage 의 첫번째 포스팅으로 마야 우붓 리조트 스파를 소개한다. 미친발리를 통해 예약을 하여 할인 된 가격으로 스파를 받을 수 있었다.

 

Maya Ubud Resort SPA
jl. gunung sari peliatan, p.o. box 1001 ubud bali, 80571 indonesia
t. +62 361 977 888, f. +62 361 977 555, e. info@mayaubud.com
http://www.mayaub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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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리 여행에서 총 4번의 스파와 1번의 타이 마사지를 받았다. 그중 단연 최고라 할 수 있었다. 물론 가격도... 최고였지만...
스미냑의 선셋 로드(Sunset Road) 주변에 있는 대형 스파샵들과는 완전 다른 분위기와 서비스이다. 환경 또한 최고였다. 에센스, 루비아, 망고 스파등의 스파샵에서는 스파룸에 항상 음악을 틀어 놓는다. 스파를 받다 보면 주변의 교통 소음이 자주 들린다. 오토바이 지나가는 소리도 들리기도 하고...

그러나 이곳 우붓의 마야 우붓 리조트에 있는 스파는 계곡에 바로 인접하여 룸이 별채로 지어져 있다. 음악은 없다. 흐르는 물소리와 새소리를 들으며 스파를 받으며 완벽한 리프레쉬를 할 수 있다. 발리에서 받는 일반적인 스파에 비해 다소 비싼 편이지만 그만큼 만족도도 좋다고 할 수있다.

테라피스트의 수준도 굉장히 프로페셔널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들의 외모부터 느낌이 그러했다. 또한 스파를 받는 도중 자세를 바꾸기 위해 말을 할 때도 다른 느낌을 받았다. 한번 정도는 약간의 무리를 하여 이곳에서 스파를 받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이번 여행에서 마야 우붓 리조트에서 숙박을 하지는 않았지만, 다음번에는 이곳에서 숙박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 만큼 잘 관리되고 있었다. 이제 사진과 함께 마야 우붓 리조트 스파를 받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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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이는 것이 마야 우붓 리조트 도착하는 입구이다. 저곳에서 하차하여 이곳으로 걸어 들어오게 된다. 잘 가꾸어진 정원과 정돈된 모습이 참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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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으려 카메라를 드니 이렇게 포즈도 취해준다. 직원들의 영어 발음도 상당히 좋은 편이고 매우 친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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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의 인테리어를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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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우붓 리조트 스파는 로비에서 약 200여미터 걸어간 다음 사진의 오른쪽에 보이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야 한다. 사진의 지붕이 보이는 곳이 스파를 받는 곳이다. 각 건물에서 1쌍이 받을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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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서 사진에 보이는 길을 따라 내려오면 스파를 받는 곳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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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나오면 이렇게 길이 있다. 길을 따라 저 앞에 보이는 곳에 스파 리셉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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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각종 스파 용품들이 진열되어 있고 판매도 한다. 오일, 스크럽, 목욕용 소금등의 용품들이 비교적 고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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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을 하면 시원한 레몬차를 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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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마사지 오일이다. 총 3가지가 있고 그중 하나를 선택한다. 나는 Cool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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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욕조에 넣는 소금이다. 역시 3종류가 준비되어 있고 그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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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스크럽용 제품이다. 내 피부가 건조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것으로 골랐다. 이름이 생각나질 않는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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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스파를 받을 곳으로 들어갔다. 3곳으로 구분이 되는데 이곳은 옷을 갈아입고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곳이다. 문이 있어 프라이버시 보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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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이는 것은 마사지와 스크럽을 하고 나면 주는 것이다. 과일과 요구르트... 꽃잎이 가득 띄어진 욕조에서 목욕을 하며 먹을 수 있게 준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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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룸 내부 사진을 몇장 찍었다. 보통 스파를 2~3시간 받다 보면 고통스러운 것이 한가지 있다. 얼굴을 바닥을 향하게 하고 엎드렸을 때 시간이 좀 지나면 얼굴이 아프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곳 마야우붓 스파의 얼굴 쿠션은 상당히 부드럽고 두툼하여 다른 곳에 비해 얼굴이 눌리거나 통증이 덜하였다. 이렇 작은 것들에 세세하게 신경을 쓰는 것이 역시 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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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샤워를 하는 곳이다. 샤워 시설도 상당히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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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룸 한쪽에 마련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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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꽃잎을 한가득 담아 놓았다. 지금껏 받아봤던 스파중에 이렇게 많은 꽃을 욕조에 띄워 놓은 곳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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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웠을 때 보이는 천정의 모습... 그러나 누우면 눈위에 무언가를 올려서 눈을 뜰 수 없으므로... 스파를 받는 도중에는 볼 수 없는 천정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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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의 모습... 들어갔다 나와서 좀 흐트러진 모습이다... 욕조에 목욕용 소금을 많이 풀어서 물의 색깔이 푸르스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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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쿠션... 정말 두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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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를 받고 로비로 돌아가는데 엘리베이터 타는 곳에 이렇게 코끼리 동상이 앙증맞게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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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를 받으러 내려갈 때는 하늘이 많이 흐렸었는데 올라올 때 보니 맑게 해가 떠있다. 사진을 몇장 더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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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 생긴 나무 두그루가 이렇게 나란히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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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이는 빌라는 풀빌라는 아니다. 약간 작은 규모이긴 하나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고 굳이 풀빌라가 필요 없는 사람에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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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운치있게 정돈된 정원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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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우붓 리조트의 로비에서 스파를 받으러 가는 곳의 길을 찍었다. 양쪽으로 빌라들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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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받아 보았던 스파중에 가장 럭셔리한 스파였다. 적지 않은 돈을 지불했지만 그만큼의 만족을 주었으니 아깝지 않다.
다음번에는 이곳에서 숙박을 하며 스파를 받고 휴식을 취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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