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에 보니 더이상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다른 사업을 구상하나 봅니다.
Metis (메티스) 레스토랑, 발리에 도착하여 첫번째 방문한 음식점이다.
JL. PETITENGET NO.6 KEROBOKAN KELOD, KUTA, BALI, INDONESIA
T +62 361 4737888 | F. +62 361 847 5472
http://metisbali.com
발리에 도착하여 첫번째 밤을 보내고 두번째날 점심을 먹으러 간 Metis 레스토랑...
빌라에서 오전을 보내고 12시에 미친발리의 렌트카를 타고 12시 30분쯤에 도착을 했다. 발리에서의 점심시간은 아마도 2시쯤에 시작하는 것 같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손님이 한팀 정도 있었던 것 같다.
많은 기대를 하고 찾은 Metis... 인테리어와 주변 환경 모두 감동을 준 곳... 음식의 맛 또한 훌륭했다.
메티스 레스토랑의 입구이다. 발리의 대부분의 음식점에서 점심 시간에는 조명이 열악하다. 발리는 전력이 다소 부족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낮시간에는 불필요하게 전등을 켜 놓는 것을 거의 볼 수 없다. 그러면 어떠하리...
외부의 모습을 담았다. 레스토랑 외부 모습이다.
레스토랑에 들어서면 왼편으로 이런 공간이 있다.
우측으로는 여러가지 기념이 될만한 물건을 살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식당 내부의 모습이다. 모던하게 꾸며진 인테리어이다. 테이블과 의자 모두 짙은 나무색으로 운치가 있다.
메뉴를 보면 가격이 한국에 비해서는 저렴하지만 인도네시아 발리의 가격치곤 다소 비싼 편이다. 그래도 서비스와 분위기로 이정도 가격쯤은 그래도 합리적이다.
레스토랑에 들어와 앞으로 펼쳐진 연꽃이 가득 피어있는 연못들이 있다. 아마도 예전에는 논이었으리라... 논에 물을 채우고 연꽃을 가꾸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 편안한 소파로 구성된 공간이 있다. 해가 질 무렵에 온다면 이곳에 자리를 하고 와인이나 칵테일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레스토랑의 한쪽에 마련되어 있는 칵테일 바이다. 이번에는 점심을 먹으러 왔지만 저녁시간에 오면 더욱 Metis의 진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시작한다. 먼저 이렇게 빵과 버터가 나왔다.
음료는 건강에 좋을 것 같은 것을 주문했는데 정말... 그 맛 또한 저절로 건강해 지는 그런 맛이었다...
미친발리의 발리영감님께 예약을 부탁했더니 이렇게 자리에 나의 이름이 적힌 잎이 놓여있다. 그런데 내이름 가운데자인 MIN이 Man으로 적혀있다. 이정도 쯤은 애교로 봐주자...
내가 주문한 문어 요리에는 가벼운 샐러드가 함께 나온다.
닭고기와 아보카도가 들어간 샐러드이다.
내가 주문한 문어요리... 한국사람의 입맛에도 잘 맞는 맛이었다. 문어 또한 질기지 않게 적당히 잘 요리되어있다.
이건 소고기 요리였는데 이름이 생각나질 않는다.
메인을 다 먹고 나서 디저트를 주문했다. 디저트 또한 깔끔했고 맛도 훌륭했다.
Metis... 미친발리에 발리영감님께서 소개한 이 레스토랑은 전체적인 분위기와 서비스, 그리고 음식의 퀄리티와 맛... 모두 훌륭했다.
즐거운 첫번째 오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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