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i] 발리음식점 - Biku

발리에는 좋은 레스토랑이 참 많다. 이번 여행에서도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 발리의 음식점을 많이도 다녔다. 3일째 점심식사를 위해 스미냑에 있는 Biku를 찾았다.

Biku Bali
jl. Raya Petitenget no.888, Kerobokan, Bali 80571, Indonesia
0361 8570888

http://bikubali.com/

Biku Bali Indonesian Restaurant – Petitenget Seminyak – Bali

 

 

스미냑에 위치한 Biku 레스토랑... 오늘은 또 어떤 음식이 어떤 맛을 줄까... 또 이곳은 어떤 분위기일까...
기대를 안고 도착한 Biku 레스토랑...
음식의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았고 인테리어와 활기찬 분위기 또한 좋았다.

Biku 레스토랑 입구이다. 위에 크지 않은 사이즈로 매달려 있는 biku...

메뉴판을 찍어보았다. 가격을 직접 확인하면 알 수 있듯이 그리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다...

이번에 주문한 음식은 다음과 같다.
Ikan rica-rica 50,000 루피
Soto Ayam 30,000 루피
Caesar Salad 40,000 루피
Bintang 맥주   38,000 루피
Mango Smoothy 25,000 루피
서비스 차지와 세금 포함 총 210,450 루피아... 한국 돈으로 대략 2만4천원 정도?

음식점 우측으로 문을 열고 나가면 이렇게 테이블이 몇개 더 놓여있다. 테이블과 의자에 그려넣은 색이 나름 멋스럽다.

biku 입구 좌측에는 엽서와 책등을 파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지금부터는 biku 레스토랑의 내부 사진이 이어진다. 천천히 감상하고 이곳을 방문하는 것을 상상하시길...

음식점 안쪽에는 또 이렇게 기념품이 될 만한것들이 진열되어 있고, 구입을 할 수도 있다.

Biku 레스토랑 주인 아들이 그린것인가? 후훗... 직원들이 그린 것인가? 아무튼... 이런 그림이 화장실 가는 문 주변에 가득 붙어있다.

도착 후 시간이 좀 더 지나니 사람들이 식당 안에 가득하고 바와 주방은 분주해 진다.

이곳을 찾은 대부분의 손님은 서양사람들이었다. 동양 사람은 우리 밖에 없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디저트로 먹을만한 케잌들....

우측의 서양인 할아버지도 카메라로 이곳 저곳을 담는다...

여기에 인테리어 역할을 하는 이것들도 구입을 할 수 있다... 인테리어로 한 몫하면서 판매되면 그 수익까지... 일석이조이다...

호주에서 온 듯해 보이는 가족이다.

이제 우리가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시작한다. 씨저 샐러드...

소또 아얌... 아얌은 인도네시아 말로 닭이다. 닭고기 수프이고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맛는다...

주문한 음식이 모두 나왔다. 생선 구이 밥, 샐러드, 닭고기 수프 밥, 빈땅 맥주와 음료...

나는 아래에 있는 저 매콤한 소스를 정말 좋아한다. 밥을 비벼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 없다... 

여기 미나리같이 생긴 야채 이름을 들었는데 잊어버렸다. 저 야채와 매운 소스를 함께 밥에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다.

이렇게 발리에서 방문한 3번째 레스토랑인 biku에 대한 소개를 마친다. 다음에 소개할 레스토랑은 우붓에 있는 Laka Leke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