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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Abroad/Indonesia

[Bali] Metis Bali Restaurant (메티스 발리 레스토랑)

juranus 2011. 12. 16. 00:22

 

홈페이지에 보니 더이상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다른 사업을 구상하나 봅니다.

 

Metis (메티스) 레스토랑, 발리에 도착하여 첫번째 방문한 음식점이다. 

 

Metis Bali Restaurant

JL. PETITENGET NO.6 KEROBOKAN KELOD, KUTA, BALI, INDONESIA
T +62 361 4737888 | F. +62 361 847 5472
http://metisbali.com
 

Metis Bali - Guess What?

Thank you for all the wonderful memories.

www.metisbal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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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 도착하여 첫번째 밤을 보내고 두번째날 점심을 먹으러 간 Metis 레스토랑...
빌라에서 오전을 보내고 12시에 미친발리의 렌트카를 타고 12시 30분쯤에 도착을 했다. 발리에서의 점심시간은 아마도 2시쯤에 시작하는 것 같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손님이 한팀 정도 있었던 것 같다.

많은 기대를 하고 찾은 Metis... 인테리어와 주변 환경 모두 감동을 준 곳... 음식의 맛 또한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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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티스 레스토랑의 입구이다. 발리의 대부분의 음식점에서 점심 시간에는 조명이 열악하다. 발리는 전력이 다소 부족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낮시간에는 불필요하게 전등을 켜 놓는 것을 거의 볼 수 없다. 그러면 어떠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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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의 모습을 담았다. 레스토랑 외부 모습이다.


 

레스토랑에 들어서면 왼편으로 이런 공간이 있다.
우측으로는 여러가지 기념이 될만한 물건을 살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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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내부의 모습이다. 모던하게 꾸며진 인테리어이다. 테이블과 의자 모두 짙은 나무색으로 운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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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를 보면 가격이 한국에 비해서는 저렴하지만 인도네시아 발리의 가격치곤 다소 비싼 편이다. 그래도 서비스와 분위기로 이정도 가격쯤은 그래도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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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에 들어와 앞으로 펼쳐진 연꽃이 가득 피어있는 연못들이 있다. 아마도 예전에는 논이었으리라... 논에 물을 채우고 연꽃을 가꾸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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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편안한 소파로 구성된 공간이 있다. 해가 질 무렵에 온다면 이곳에 자리를 하고 와인이나 칵테일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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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의 한쪽에 마련되어 있는 칵테일 바이다. 이번에는 점심을 먹으러 왔지만 저녁시간에 오면 더욱 Metis의 진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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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시작한다. 먼저 이렇게 빵과 버터가 나왔다.

음료는 건강에 좋을 것 같은 것을 주문했는데 정말... 그 맛 또한 저절로 건강해 지는 그런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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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발리의 발리영감님께 예약을 부탁했더니 이렇게 자리에 나의 이름이 적힌 잎이 놓여있다. 그런데 내이름 가운데자인 MIN이 Man으로 적혀있다. 이정도 쯤은 애교로 봐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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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문한 문어 요리에는 가벼운 샐러드가 함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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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와 아보카도가 들어간 샐러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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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문한 문어요리... 한국사람의 입맛에도 잘 맞는 맛이었다. 문어 또한 질기지 않게 적당히 잘 요리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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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소고기 요리였는데 이름이 생각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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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을 다 먹고 나서 디저트를 주문했다. 디저트 또한 깔끔했고 맛도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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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is... 미친발리에 발리영감님께서 소개한 이 레스토랑은 전체적인 분위기와 서비스, 그리고 음식의 퀄리티와 맛... 모두 훌륭했다.
즐거운 첫번째 오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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