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베르가모] 흐린날의 베르가모

토요일 오후에 베르가모에 다녀왔다. 밀라노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서 쉽게 다녀올 수 있었다.

 

이탈리아 베르가모 여행 정보

https://www.tripadvisor.co.kr/Tourism-g187830-Bergamo_Province_of_Bergamo_Lombardy-Vacations.html

2023년 이탈리아 베르가모 여행정보 - Tripadvisor - 베르가모 여행

 

신시가지에서 구시가지쪽으로 난 큰길을 따라 가다 보면 이 성당을 지나간다. 이탈리아엔 곳곳에 성당이 참 많다.

 

사거리에서 구시가지를 향한 모습니다.

 

이렇게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도가 있어서 갈증을 달랠 수 있었다.

구시가지로 올라가기 전에 신시가지 이곳 저곳을 걸어 다니다 찍은 사진.

구시가지로 올라가며...

케이블카를 타는 곳이다. 1인당 1유로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티켓을 사는 곳.

이곳으로 들어가서 여기 보이는 케이블카를 타고 구시가로 올라간다.

 

구시가지의 모습니다.

음악에 맞추어 인형으로 공연을 하는 아저씨가 있었다. 앞에 놓인 항아리같은 것은 돈을 넣는 곳이겠죠?

나름 베르가모 구시가의 중앙 광장(?) 정도 되겠다.

S. Alejandro 성당으로 가는 길이다.

 

빵과 피자를 파는 가게...먹음직 스러운 것들이 많았는데.. 우리는 레스토랑에서 먹어야 했기에...그냥 지나갔다.

 

버스정류장이 있는 곳이고, 베르가모 신시가지를 내려다 볼 수 있다.

 

 

저글링과 갖가지 묘기를 보여주는 아저씨~~

 

지금부터 S. Alejandro 성당의 내부이다.

꽤 화려했다고 할까... 따스한 느낌이었다.

 

 

 

 

 

 

식료품가게?

 

 

 

 

구시가에서 신시가로는 걸어서 가보려고 무작정 아래로 향하다가 담았다.

 

이런곳이 나왔다.

신시가지의 야경이다.

 

 

 

 

내려 가는데 이런 길이 나왔다. 아... 이곳에서 함께 갔던 사람들 사진을 찍어주었는데... 괜찮게 나온다...

이 회전목마는... 시내 한 곳에 이렇게... 왜???

 

돌아오는 길에 이탈리아 고속도로의 휴게소 체험을 했다. 에스프레소... 설탕을 넣고 입안에 한모금 담으며 쓰고, 달고, 시고, 하여간 여러가지 강렬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나름 중독되어 한국에서 마시는 커피는 보리차처럼 느껴진다... 

마지막으로 휴게소 내부의 모습이다.

짧게 오후에 잠깐 다녀왔지만, 알차고 재미있었던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