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월요일에 세이셸에 도착하여 오후를 세이셸 포시즌리조트 빌라에서 보내고 6시에 Creole 직원인 Laurent 아저씨를 로비에서 만났다. Creole에서 진행하는 여러가지 Excursion 중에서 3가지를 골랐고 3일 동안 하루에 한가지씩 이용했다. 동남아와는 달리 세이셸의 가격은 정말 비쌌다. 그래서 네고를 좀 했는데... 이거 뭐... 도저히 안되더라는... 그냥 Laurent 아저씨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는데에 의미를 둬야했다. 프로그램 3개 가격 693 유로에서 3유로를 깎긴 했지만... 애교로 넘어간다.
Creole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리스트와 가격표를 아래에 공개하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단위는 세이셸 루피이다.
이중에 우리가 하기로 한것은,
1. Star Fish / Glass Bottom Boat
2. FD Chauffeur
3. Praslin & La Digue
이렇게 3개이다. 모두 Full Day로 진행되는 것이다. Creole 홈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이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우리가 2번째 일정으로 잡은 FD Chauffeur이 뭔지 잘 이해가 안가실까봐 간단히 설명을 드린다.
전용 승용차와 영어가 되는 기사와 함께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Mahe 섬의 중요 포인트에 대한 일주를 하는 것이다. 물론 역사와 각 지역에 대한 설명 및 가이드를 해준다.
그리하여 세이셸 도착 후 2일차부터 4일차까지 Creole Excursion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마지막 5일차 23시 55분 비행기로 두바이로 떠날 계획이기 때문에, 마지막 날에는 리조트에서 하루종일 휴식을 취했다.
3일을 꼬박 외부 활동을 해야 해서 숙박비가 좀 아깝긴 했지만, 그래도 어쩌겠는가... 최소한의 가볼 곳은 다 가봐야 하는것을...
각 Excursion에 대한 설명과 사진들은 다음편에 이어서 올리겠다.
아래는 Fourseasons Seychelles Resort의 로비 관련 사진들 몇장이다.
로비 앞 모습이다. 버기를 타거나 외부에서 승용차가 데리러 오면 이곳으로 온다.
로비 입구의 모습인데, 역광이라 깜깜하게 나왔다.
로비에 있는 목각...
휴양지에 있는 리조트라 이용객이 엄청 많지 않기 때문에 작고 아담하게 로비를 꾸며 놓았다.
천정에 있는 등... 사진에는 그저 그렇게 나왔다... ㅡㅡ;
아래에 보이는 곳이 레스토랑이다. 아침식사를 이곳에 한다.
로비에서 바라보이는 인도양이다.
요것이 바로 코코드메... CoCo De Mai 열매이다. 생긴 모양이 좀... ^.~
코코드메 남자 꽃(열매?)는 다다다음편에 이어질 Praslin & La Digue Excursion 편에서 보여드리겠다... 정말 신기하다. ㅋㅋㅋ
야간에 찍다 보니 많이 흔들렸지만 나름 분위기 있다. 로비의 모습...
아쉽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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